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회수 2021. 04. 21.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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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의 두유노우가 알려드립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날씨는 포근해졌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데요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로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드니까요 

혹시 여러분은

둘의 차이를 아시나요?

헷갈린다면 두유노우와 정리해봐요!

먼저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크기의 오염 물질입니다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지름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이죠

지름의 크기에 따라

10㎛보다 작으면 미세먼지

2.5㎛보다 작으면 초미세먼지

2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미세먼지는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나

화석연료(=석탄, 석유)를 태울 때

주로 나오는데요

때로는 요리할 때나

흡연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성분은

발생지역이나 계절·기상조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만들어지는 황산염과 질산염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류와 검댕 등으로 구성됩니다

미세먼지는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거나

혈액을 따라 전신을 순환하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그렇다면 황사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황사는 중국의 북부지방이나

몽골의 사막지대에서

강한 바람에 휩쓸려 올라간

미세한 흙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입니다

보통

저기압 활동이 왕성한

3~5월에 많이 발생하는데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오지만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입자는 10㎛을 넘지 않아

미세먼지 크기와 비슷합니다

황사가 나타나면 태양이 가려지고

심할 경우 하늘이 황갈색으로 보이죠?

흙먼지가 내려 쌓이기도 하고요

미세먼지와 달리

황사는 자연적으로 발생해서

칼슘이나 규소 같은

토양 성분으로 구성됩니다

황사는 삼국유사에도

기록될 정도로 오랫동안 존재한

자연현상인데요

요즘 들어 황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황사가 우리나라에 올 때

중국에서 빠르게 산업화되고 있는

지역들을 지나면서

황사에 포함된

규소,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에요

건강에 어떻게 안 좋길래?

자연현상인 황사와

인위적인 현상인 미세먼지

모두 우리에겐 해로운 현상이죠?

기관지염이 심해지거나

천식을 유발 혹은 악화되는 등

호흡기 질환이 대표적이고

이외에도

결막염이나 피부질환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해외의 한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혈관을 타고 들어간

초미세먼지가 뇌에서는 치매를

심장에서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 몸을 지키려면

미세먼지와 황사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면

우리가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죠?

출처: unsplash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하면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하고요

출처: unsplash

만약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

몸에 남은 오염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해요

수분이 부족하면 호흡기가 건조해져

미세먼지나 황사의 침투가

쉬워지기 때문이죠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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