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골퍼의 솔직한 리뷰 - 이천 실크밸리 GC

조회수 2021. 04. 24. 0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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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정보


· 닉네임: 지***

· 핸디캡/구력: 9 / 30+년

· 나이/성별: 49 / 남

· 드라이버/7번 아이언 거리: 235m / 150m

· 최근 특기: 드라이버 샷

· 거주 지역: 경기도 분당



골프 코스 정보


· 골프장: 이천 실크밸리 GC Silk/Valley 코스

· 경기도 이천시 율면 임오산로 296

· www.silkvalleygc.co.kr

· 날짜 및 티타임: 2021.04.14일 7:07am

· 티 박스: 화이트 티

· 그린피: 145,000원

· 캐디/카트비: 13만 / 22,500원 

한 줄 평가
실크리버 CC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뻔한 실크밸리 GC는 이천에 위치한 27홀 대중 코스입니다. 산 위에 탁 트인 트랙으로 무난히 넓고 플레이하기 수월했습니다. 페어웨이 잔디가 약간 길었네요.
▶ 그린 속도: 2.6M
이른 시간 티티임이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느린 속도라고 할 수 있는 2.6M였습니다.
▶ 그린 상태: (7 /10점)
그린은 크게 상한 곳이 없었으나 자세히 보면 약간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서 가끔 공이 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페어웨이 상태: (7 /10점)
몇몇 홀은 의외로 페어웨이 잔디가 약간 무성하게 자라있어서 러프를 연상케 했습니다.
▶ 러프 상태: (8 /10점)
러프 잔디는 페어웨이 잔디보다 길었으니 그나마 러프 역할은 좀 더 충실히 해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벙커 상태: (7.5 /10점)
벙커 숫자와 크기, 난이도 모두 무난한 편입니다. 특별히 인상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점은 없는 듯.
▶ 티 박스 상태: (7.5 /10점)
티 박스는 잔디를 사용하며 대체로 관리가 양호한 편입니다.
▶ 경치: (7.5 /10점)
클럽 하우스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는 시원합니다. 사방으로 멀리 보이는 탁 트인 느낌이 좋습니다. 거의 모든 홀과 그린이 보이는 코스를 좋아하는 골퍼라면 추천합니다.

▶ 코스 길이 (8 /10점)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실크/밸리 코스네요. 이날은 바람도 크게 불지 않아 홀 길이가 버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 그린 난이도 (7 /10점)
그린은 가끔 면적이 아주 넓은 홀들이 있었지만, 어려운 굴곡이나 속도는 아니었네요.
▶ 페어웨이 난이도 (7 /10점)
페어웨이는 꽤 넓은 편입니다. 또한 거의 모든 그린이 티박스에서 보이기 때문에 블라인드 착지점이나 심한 내리막/오르막 홀을 없습니다.
▶ 벙커 난이도: (7 /10점)
평범한 페어웨이 및 그린 사이드 벙커 크기와 위치로, 골퍼들을 크게 골탕 먹이려는 의도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 코스 난이도 (7.5 /10점)
전체적으로, 실크밸리는 초/중급자에게 무난한 반 링스, 반 나무 코스입니다. 적당한 워터 해저드와 OB도 간혹 있지만, 넓은 곳을 골라 다니면 큰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만, 만약 더 강한 바람이 분다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코스 디자인 및 경치 (7.5 /10점)
자연조건을 잘 사용해서 디자인 한 코스라고 할 수 있지만,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기보다는 더 무난하고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는 보통 잘 되어있다고 하지만, 4월 중순 치고는 약간 무성한 페어웨이와 느린 그린이라고 느껴졌습니다.
▶ 클럽하우스 (7 /10점)
클럽하우스는 작지만 아담하고 모던해 보입니다. 안은 약간 작습니다.
클럽하우스 내부에서 정면 입구를 바라보는 사진. 우측 프런트 데스크는 아예 안내원이 없으며 지금은 키오스크로 대체되었습니다.
거의 100% 언택트 방식으로 전화하여 사전에 인터넷 가입 후, 도착 시 키오스크로 등록하는 시스템인데... 많은 분들이 처음 사용해본 시스템이라 약간 혼란스러웠습니다.
클럽하우스 내부에서 정면 입구를 바라보는 사진. 우측 프런트 데스크는 아예 안내원이 없으며 지금은 키오스크로 대체되었습니다.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반/반


처음 가보는 실크밸리 GC는 분당에서 78km로 약 1시간 15분 거리로 크게 멀지는 않습니다. 가격도 이날 14만 5천 원 그린피라면 요즘 시기에 비해 비싼 거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만... 어딘가 모르게 코스 자체가 크게 끌리지 않았습니다. 


경치도 조경도 괜찮았고 페어웨이 잔디가 약간 무성한 거와 느린 그린 빼고는 특별히 나쁜 게 없지만 기억에 남는 홀이나 샷이 거의 없네요. 아, 그리고 코스 주변에 축사가 많은지 냄새가 좀 심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거리와 가격이라면 갈 곳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선뜻 추천하기 망설여지네요.

추가 사진
첫인상은 좋게 느껴졌던 실크밸리 GC
총 27홀 퍼블릭 코스. 실크 코스보다는 밸리 코스가 조금 더 까다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가 많은 코스를 선호합니다만 여기는 나무가 별로 없네요.
위 사진은 러프가 아닌 페어웨이랍니다.
360도 탁 트인 공간이라는 장점은 돋보였습니다.
우측 나무가 티샷을 방해하더군요. 이날 티 박스 근처 전방에 있는 나뭇가지를 맞은 경우가 두 번이나 있었네요.
밸리 코스 마지막 홀 그린입니다. 이슬이 마르고 좀 더 빨라졌긴 하지만 그래도 2.7M 이상을 넘지 않는듯하네요.

이상, 저의 코스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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