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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입양하기

조회수 2021. 4. 23.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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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킬러도 가능한 난이도 별 반려식물 찾기
출처: unsplash/@chrispanas

난이도 하, 몬스테라


울창한 멕시코 정글에서 태어난 몬스테라는 생명력이 강해 대표적인 반려식물로 손꼽힌다. 실내에서 키워도 왕성한 성장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키우기에도 적합한 식물이다. 몬스테라는 잎이 넓고 풍성해 실내 인테리어로도 손색 없으며 공기정화는 물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효과까지 지니고 있다. 햇빛이 부족해도 잘 자라지만, 봄이나 가을에는 밝은 곳에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햇빛이 강하지 않은 거실 창 측이나 발코니 안쪽에 두고 물은 흙을 촉촉하게 유지할 정도로 2~3주에 한번씩 주면 된다. 



출처: unsplash/@amfl

난이도 하, 다육식물 


다육식물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의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이다. 키우기 쉽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육식물은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물은 10~15일에 한 번 충분히 주면, 자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반려식물 입문자 용으로 추천한다. 



출처: unsplash/@severincandrian

난이도 중,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먼지에서 양분을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친환경 식물로 잘 알려져있다. 뿌리와 화분, 흙이 따로 필요 없기 때문에 집 안에서 간편하게 기를 수 있는 원예 식물이다. 틸란드시아는 햇빛이 잘 드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행잉 플랜트로 걸어두면 잘 자란다. 물을 줄 땐 식물 전체가 충분히 젖도록 하고,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씩 주면 된다. 



출처: unsplash/@ellelumiere


난이도 중, 고무나무


공기 정화 식물이자, 인테리어 식물로도 인기가 많은 고무나무는 크고 둥근 잎이 특징으로, 관리만 잘해주면 튼튼하게 잘 자라는 식물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고무나무를 키울 때는 직사광선은 피하고, 간접광을 쐬주는 것이 좋으며 15~25도 사이로 적당히 따뜻한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고무나무는 건조에는 강하지만 습도가 과하면 금방 죽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물주기는 흙 상태를 보고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 이럴 땐 나무 젓가락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화분 가장자리 쪽에 젓가락을 찔러 넣었다가 흙이 전혀 묻어나오지 않고 건조할 때 물을 주면 된다. 




출처: unsplash/@severincandrian

난이도 중,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천남성과의 덩굴성 식물이다. 키우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반려견이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독성에 유의해야 하는 식물로 꼽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식물 중 하나다. 스킨답서스는 열대성 식물로 13~21도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해충에 대한 저항력도 다른 식물에 비해 높은 편이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주는 것이 좋으나, 흙 상태를 알기 어려울 경우, 스킨의 잎이 평소와 다르게 힘이 없고 쳐질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Contributing Editor 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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