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나이들수록 늘어가는 뱃살, 빼려면?

조회수 2022. 2. 8. 17: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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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정도를 넘어서면 난소가 노화되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자연스레 줄게 되는데요.

이렇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감하면, 신체의 노화도 빨라지고, 근육이 줄면서 뱃살 부자가 되기 쉬워요. 

또,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과다하게 먹으면, 잉여에너지가 내장지방의 지표인 허리로 가는 것도 원인이 돼요!

그래서, 더더욱 술이나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하고, 땀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도 꼭 병행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그렇다면, 뱃살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면, 호르몬 급감으로 쌓이는 내장지방과 체중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주 1~2회 정도의 가벼운 간헐적 단식은 체내에 독소나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단식은 금물이에요.

섭취한 열량이 없는데 단식을 하게 되면, 몸에 쌓인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도 분해해버리고 말거든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극단적인 단식을 하게 되면, 몸이 위기상태로 인식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줄여 지방이 축적되는 상황이 와서, 오히려 뱃살도 쉽게 찔 수 있어요.

오히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단백질,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되, 소식하는 것이 살빼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나, 몸이 노화되면서, 체내에서 단백질을 합성하고, 근육 만드는 능력이 감소해서, 근육감소를 막기 위해서라도 ‘단백질’ 섭취는 신경써서 해주셔야 해요.

또, 단백질은 노화방지는 물론 혈당관리,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는 역할도 한답니다.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좋은 단백질 섭취를 위해, 지방이 적은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콩, 두부 등으로 먹는 것이 좋아요.

하루 50g 정도를 섭취하되,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나눠드세요. 3:7 비율 정도면 괜찮아요!

그리고, 신진대사도 낮아지고,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채소도 잘 챙겨드셔야 해요. 하루에 400g 정도를 드시면 좋답니다.

채소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의 주범이자 뱃살 등의 비만, 만성질환의 근원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거든요.

또, 비타민B와 칼슘도 모자라면 안돼요.

비타민B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시켜 체지방이 잘 타도록 도와주며, 몸의 에너지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칼슘은 지방흡수를 줄이고, 지방대사를 도와 우리 몸이 덜 살찌게 도와주니, 영양제로도 잘 챙겨드셔요.

마지막으로,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는 복부비만의 지름길이니, 되도록 피해주세요.
떨어진 기초대사량 회복을 위해 운동으로 활동량도 늘려주시고, 뱃살을 빼려면 근력도 꾸준히 늘리셔야 해요.

걷기, 윗몸 일으키기, 등산, 팔굽혀펴기 등도 근육의 퇴화를 늦춰주고, 뱃살(나잇살)을 빼는 데도 효과적인 운동이랍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간단한 계단 오르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한 정거장 걷기 등 생활 속 운동으로, 몸을 많이 움직여주세요.

운동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성장호르몬도 증가시키며, 군살이 쌓이고 근육이 빠지는 것 또한 막아주니 절대 안 하시면 안돼요.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개인의 노력에 따라 노화속도가 달라져요.

노화를 천천히 가게 하고 싶다면, 뱃살 빼기는 필수라는 거 잊지 마시고,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량으로 몸매관리는 물론, 건강까지 잡으시길 바랄게요!

출처: 다이어트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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