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 G300 강화유리

조회수 2021. 04. 28. 0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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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처음 조립해보는 초보이든 수십, 수백 번을 조립해온 고인물(?)이든 상관없이 컴퓨터를 조립할 때 편함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물론 어렵고 힘들다면 그만큼 조립이 완료되었을 때의 성취감도 크겠지만,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을 굳이 어렵게 할 필요는 없겠지요. 따라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나사를 한 번이라도 덜 조이고 선 정리를 조금이라도 덜 할 수 있는 케이스가 베스트일 것입니다.


문제는 컴퓨터 부품의 "규격"에 맞출 수 밖에 없는 케이스의 한계 내에서 어느 수준까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가... 라는 점이겠습니다. 부품 규격에 맞춰져 있는 기본 골격에 간섭이 없어야 하고 케이스 자체 규격(빅타워, 미들타워, 미니타워 등)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제품 가격대까지도 고려해야 하므로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늘 그렇듯이 이러한 문제에 정답은 없지만, COX에서 내놓은 하나의 답이자 사용자의 선택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COX G300 강화유리 제품을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전면부 디자인을 갖춘 COX G300 강화유리는 미들타워급 케이스의 기본을 유지한 상태에서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도어형 좌측판, 높이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깔끔한 선 정리를 위한 섀시의 홀더, 케이스 상/하단의 탈착형 먼지 필터, 총 3개의 SSD 전용 조립부 및 2개의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는 SSD/HDD 가이드, 140mm 화이트 쿨링팬 3개와 120mm LUNAR WHITE SL 쿨링팬 1개 등을 제공하여 조립 전/후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높은 기능성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COX G300 강화유리의 기본 골격은 미들타워 규격으로, 전체 크기는 약간 작은 편에 속합니다.

전면부에는 모던 스타일의 격자 패턴 메쉬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 효과적인 쿨링에 도움을 주고, 최근 케이스 제품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탈착식 먼지 필터가 상/하단에 적용되어 유지보수에도 용이합니다. 케이스의 앞뒤 길이(스펙상의 D 수치)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I/O 포트는 사용자 기준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USB 3.0 2개 외에 USB 2.0 포트 1개도 제공되어 비교적 괜찮은 포트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COX G300 강화유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좌측면의 도어형 강화유리 패널일 것입니다.

최근 케이스들이 좌측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하는 것이나 패널 모서리 부분에 핸드스크류를 적용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지요. 이러한 방식 자체는 딱히 무리없는 평범한 방식이기 때문에 다수의 케이스들이 적용하는 것이겠지만, COX G300 강화유리는 이 좌측면을 마그네틱 방식의 도어형으로 제작하여 조립 전/후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우측면 내부에는 2개의 대형 선 정리 홀더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전까지 케이블 타이나 철사끈 등으로 선을 정리하기 번거로웠던 사용자에게는 간단하면서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해주겠습니다.

또 하나 COX G300 강화유리의 큰 특징은 케이스 내부에 기본 내장된 그래픽 카드 지지대일 것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기본적으로 무거운 편에 속하는데다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일수록 무게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다보면 메인보드에 따라 PCIe 슬롯이 휘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더라도 발생 빈도가 높은 일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만일을 대비하거나 추후 부품의 중고 판매를 고려하는 경우 그래픽 카드 지지대가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요. 그렇다고는 해도... 필수로 장착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는데 있어서는 사용자마다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다행히 COX G300 강화유리는 이러한 그래픽 카드 지지대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데, 케이스 하단의 파워 서플라이 커버와 연결되어 지지대 위치를 어느 정도(좌우 합쳐서 대략 6cm 정도) 이동할 수 있고, 받침대 역시 핸드 스크류로 손쉽게 상하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지지대 자체가 매우 고급진 수준은 아닐지라도 사용자에게 충분한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줄 수 있겠습니다.

전면부 메쉬 디자인과 조합되는 쿨링팬은 별도의 튜닝 기능은 없지만 140mm 화이트 3개가 기본 장착되어 높은 쿨링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튜닝 효과가 있는 것은 후면부의 120mm LUNAR WHITE SL 1개로, 케이스의 색상에 맞춘 화이트 컬러 LED 효과를 보여줍니다. 쿨링팬을 통한 튜닝 효과가 다소 약한 것은 사용자에 따라 아쉬울 수는 있으나, 전체적인 편의성 및 기능성이나 제조 단가 등을 감안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COX G300 강화유리는 도어형 좌측판, 그래픽카드 지지대, 선 정리용 홀더 등을 통해서 타 케이스에 비해 좀 더 높은 편리함과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평가됩니다.

물론 다른 면에서 더 편리한 제품이 존재할 수 있고 본 제품 역시 흔히 말하는 끝판왕(?) 수준의 구성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했던 COX G300 강화유리의 특징들에서 메리트를 느꼈던 사용자라면, 조립 전/후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유지보수에 있어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COX G300 강화유리 : 글 작성 시 기준 인터넷 최저가 62,500원


※ 더욱 자세한 제품 사진은 플레이웨어즈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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