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 바뀌어 넷플릭스 데뷔하는 '순둥이' 북한 소년
조회수 2021. 4. 30. 07:00 수정
배우 탕준상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드라마에서 탕준상은 북한 5중대 초급 병사 금은동 역할을 맡아 순진하면서도 여린 소년을 실감 나게 연기했습니다.
2003년생인 탕준상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해 벌써 연기 경력 12년 차 베테랑 배우입니다.
각종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은 탕준상은 최근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캐스팅됐는데요.
김세별, 전애원의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을 원작으로 하는 해당 드라마는 감옥에서 갓 출소한 상구가 아스퍼거 증후군을 지닌 조카 그루의 후견인이 되고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탕준상은 사람과의 관계에는 서툴지만 고인들의 마지막 흔적을 대하는 일에는 누구보다 진심을 다하는 유품정리사 그루 역을 맡아 상구를 연기하는 배우 이제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한편 탕준상, 이제훈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오는 5월 14일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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