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환급금 안내' 국세청 사칭 사기 문자 조심하세요

조회수 2021. 04. 30. 17: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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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환급금 대상자입니다.
금액 확인하고 수령해가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국세청 이름으로 위와 같은 문자메시지를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조심하세요! 국세청을 사칭한 문자메시지 해킹, 스미싱일 수 있습니다.

* 스미싱(SMishing)? 문자메시지(SMS) +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 기법으로 휴대폰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개인정보를 빼 감


‘종합소득세 환급금’이라는 미끼로 스미싱

최근 종합소득세 환급금 대상자라는 스미싱 문자를 유포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위 문자는 실제로 스미싱 피해자가 받은 문자인데요.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카카오톡 주식투자방 채널로 이동되고, 채널 추가를 유도하는 스미싱이었죠. 특히 이 문자는 정상적으로 카카오계정 로그인 페이지를 거쳐 사람들의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또한 문자에 포함된 URL 역시 ‘국세청환급금안내’, ‘국세청환급조회’ 라는 단어로 사람들을 속였어요.

주식투자방으로 연결되는 것이 무엇이 문제였냐면요. 이렇게 국가기관의 이름을 팔아 링크를 누르게 한 뒤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주식투자방 채널 추가를 유도하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주식투자 정보와 이벤트로 투자금 이체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주식 열풍을 틈타 잘못된 투자를 유도하는 스미싱으로 자칫하면 투자사기에 휘말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요?

해당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면 URL을 클릭하지 말고, 인터넷보호나라(www.boho.or.kr)로 신고 후 삭제하셔야 합니다.

스미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수행하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의 설치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SMS사전인증 등 금융 회사가 제공하는 보안강화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국세청이 보내는 ‘진짜’ 안내문

국세청은 개별 납세자의 연말정산 환급금,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환급금 등을 찾아가라는 문자메시지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때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환급금’ 안내는 모바일(문자·카카오톡 메시지)로도 발송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스미싱 문자와 구별되는 점은 국세청 안내 메시지에는 반드시 ‘담당자’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명시되어 있다는 것이죠.

미수령 환급금은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와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주민번호(사업자번호)와 이름(상호)만 입력하면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 홈택스    


    ◆ 손택스     

미수령 환급금이 있다면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계좌를 개설하면 본인 계좌로 환급금이 입금됩니다!

■ 홈택스
홈택스> 신청·제출> 주요세무서류 신청> 환급계좌 개설(변경)신고

■ 손택스(모바일 홈택스)
손택스> 신고·신청> 계좌개설관리> 환급계좌 개설(변경)신고

■ 우편·팩스
국세청 누리집> 국세정보> 세무서식> 계좌개설(변경)신고서 검색
* 환급 계좌개설(변경)신고서에 본인 계좌를 기재해 관할 세무서로 우편 또는 팩스 첨부

■ 현금수령 방법
국세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면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 국세환급금통지서는 전국 어느 세무서에서나 재발급 가능(국세환급금 안내문 아님)

국세청 및 세무서 직원은 국세 환급금 조회, 지급과정에서 입금을 요구하거나 계좌 비밀번호, 카드번호, 인터넷뱅킹 정보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습니다.

세무업무는 반드시 홈택스나 손택스를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국세청을 사칭한 스미싱, 사기전화 등에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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