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골퍼의 솔직한 후기 - 해솔리아 CC

조회수 2021. 05. 03. 0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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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정보


  • 닉네임: 지***
  • 핸디캡/구력: 9 / 33년
  • 나이/성별: 49 / 남
  • 드라이버/7번 아이언 거리: 235m / 150m
  • 최근 특기: 드라이버 샷
  • 거주 지역: 경기도 평촌



골프 코스 정보


  • 골프장: 해솔리아 CC - 해/솔 코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백자로 369 전화 : 031-321-7755
  • http://www.haesoliacc.co.kr/
  • 티타임: 2021.04.26일. 5:50pm
  • 티 박스: 화이트 티
  • 비용: 그린피/카트비 110,000원 / 22,500원
  • 캐디: 14만 원 (야간)
한 줄 평가
경기도 용인에 있어서 비교적 가까운 코스로 야간 라운드 조인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LED 라이트로 업그레이드했는지 밝기는 좋았고 코스 디자인도 약간 짧지만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날 그린 상태가 너무 안 좋았네요.
▶ 그린 속도: 2.3M
올해 경험한 코스 중 가장 느린 속도입니다. 또한 상태가 좋지 않아서 공이 덜 구른 것도 당연하네요.
▶ 그린 상태: (4 /10점)
거의 모든 그린이 위와 같은 상태로 느린 속도는 물론 똑바로 굴러갈 수가 없을 정도로 손상되었네요. 새로운 그린 부분을 옮겨 심은 그린도 있지만 전체 퍼팅은 거의 2-퍼트 오케이 할 정도로 의미 없었습니다.
▶ 페어웨이 상태: (6 /10점)
중지 페어웨이 잔디는 손님을 많이 받은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래로 수리한 흔적은 보이지만 아직 디봇 자국이 너무 많습니다.
▶ 러프 상태: (7 /10점)
러프는 비교적 잔디가 촘촘히 나있습니다만 곳곳은 많은 발길이 거쳐간 흔적을 보입니다.
▶ 벙커 상태: (7 /10점)
벙커 관리는 대체로 잘 되어있으며 그린 주변과 페어웨이 벙커 모래가 생각보다 부드러웠습니다. 몇몇 그린 사이드 벙커 턱도 상당히 높아서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티 박스 상태: (6 /10점)
화이트 티 박스는 거의 모두 매트 플레이를 해야 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또한, 티 박스를 약간 앞당겨 놓아서 평소보다 짧게 플레이합니다.
▶ 코스 조경: (8 /10점)
스타트 광장에서 처음 바라보면 조경과 경치는 나름 멋집니다. 야간 플레이 시작되면 홀간 이동 카트길에 무드 램프도 배치해서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불이 켜지니 나름 운치 있습니다.
코스 난이도
▶ 코스 길이 (7 /10점)
해/솔 코스는 풀백 티에서 6500M 조금 안되지만, 이날 플레이 한 화이트 티는 많이 앞으로 배치해서 훨씬 짧게 느껴졌습니다 (약 5500~5700M?). 그러나,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 어프로치 샷도 있으니 무조건 피칭 아이언 이하를 잡는 상황은 다행히 아니었습니다.
▶ 그린 난이도 (7 /10점)
워낙 상태가 안 좋아서 느린 그린이지만, 상태 좋다면 적당한 크기와 언듈레이션이 있는 그린입니다.
▶ 페어웨이 난이도 (8 /10점)
홀 넓이가 좁은 편입니다. 또한, 가끔 숨겨진 해저드가 200미터 전방에 있어서 드라이버를 못 잡는 홀이 2-3개 있네요. 티 샷이 상당히 정확해야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코스로 초보자들에게는 약간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OB와 해저드가 홀 양쪽에 거의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 벙커 난이도: (8 /10점)
다행히 이날 벙커에 한 번만 들어갔지만, 모래는 대체로 부드럽고 고운 편입니다. 관리도 생각보다 되어있었고, 나름 난이도 있는 턱 높이, 그리고 그린 주변에 전략적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 코스 난이도 (8 /10점)
순수한 코스 디자인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재밌고 챌린징 한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비좁은 페어웨이 및 착지점, 양옆에 OB/해저드가 많은 코스로 공을 많이 잃어버린다고 하네요. 야간 플레이는 LED 등으로 교체했다고 해서 공이 잘 보이는 편입니다. 단, 몇몇 홀 티 박스는 라이트 위치 때문에 공에 그림자가 드리워져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저렴한 골프를 어쩔 수 없이 치고 싶다면 가는 곳으로, 100개 이상 치는 초보나 그린 상태를 중요 시 한다면 패스하시길 권합니다.
당일 오전에 급 조인을 앱 통해서 확인하고 오후 5:50분 티업 하러 갔습니다. 평촌에서 약 35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고 그린피는 요즘 비싼 가격에 비해 11만 원이라 괜찮다 싶었습니다만... 리아 코스로 가기로 했는데 그린 보수 공사가 한창이라 해/솔 플레이했습니다. 매트 위에서 티샷 하는 것과 그린 상태가 엉망이어서 가격이 저렴한 이유를 알 수 있었네요.

시설 & 서비스
▶ 캐디 (7 /10점)
야간 캐디 비용은 14만 원입니다. 저는 주로 스스로 공 닦고 놓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 큰 도움은 필요 없었습니다.
▶ 클럽하우스 (8 /10점)
스타트 광장
클럽 하우스는 크고 모던한 편입니다. 이날은 야간 라운드로 선불 결제하고 라운드 후 라커/샤워 시설을 사용하지 않았네요.
전반 후 약 20분쯤 시간이 있어서 미리 주문한 자장면 먹었습니다. 물론 가격은 높지만 어디 가나 비슷한 상황이며 맛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 접근성 (9 /10점)


용인 위치로 경기 남부에서는 가기 수월한 거리입니다. 덕분에 수많은 골퍼들을 3부까지 받기 때문에 그린/코스 상태가 평균 이하겠지요.


다시 방문하거나 다른 골퍼에게 추천: NO


웬만큼 골프를 치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른다면 몰라도 알고서 가기엔 어려울 정도로 그린 상태가 안 좋습니다. 11만 원보다 약 5만 원이면 모를까? 지금 시기에 방문하신다면 일반적인 퍼팅 게임은 포기하고 야간 경치와 매트 위에서 날리는 티샷, 그리고 아이언 샷만 점검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 사진
연습 그린도 상태가 안 좋고 느리지만, 코스 그린에 비하면 왕입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플레이하기 괜찮았을 텐데 말이죠.
해 코스 첫홀부터 매트 플레이입니다.
페어웨이나 러프는 얼핏 보면 크게 나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갈수록 컨디션이 악화되어가네요.
난이도는 충분히 있는 코스 디자인으로, 상태만 좋았으면 개인적으로 좋아할 코스입니다.
넓은 페어웨이라고 할 수 있는 측에 속한 오르막 파 4 홀입니다.
라이트는 LED며 일찍이 켜서 플레이에는 큰 지장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운치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솔 코스 마지막 그린과 클럽 하우스가 보이네요. 그린 표면은 여전히 갈아엎은듯한 상태입니다. 어둠이 깔리니 더욱더 느려지고 습기로 인해 모래가 공에 붙기 시작합니다.
드라이버를 잡지 못하는 파 4 홀이 간혹 있었습니다. 또한, 파 5홀 하나는 드라이버를 치면 200미터 전방에 해저드에 빠진다는 말에 약간 의아했습니다. 파 5에서 드라이버를 못 잡게 하다니...?
화이트 티는 거의 매트 플레이였으며, 위 같은 티 박스는 레드 티입니다.
야간 경치는 멋진 편에 속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시원한 밤에 당일 골프 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으나, 낮이라면 코스 상태에 더 심각한 불만을 가졌을듯하네요.
조명이 상당히 밝은 마지막 홀 전경입니다.
마지막 홀 페어웨이는 사진처럼 심한 내리막과 함께 좁았습니다. 티 샷이 정확하지 않으면 애먹을 수 있는 해솔리아 코스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어떻게 해도 즐거운 골프 라운드. 상태만 좋았더라면 얼마든지 다시 방문하고 싶은 해솔리아 CC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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