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지금 최고의 입문용 인티앰프 4가지는? - 이 4가지 앰프라면 여러분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조회수 2021. 05. 04. 16: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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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앰프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앰프를 4가지 선별해 봤다. 다행히도 크게 분류하자면 2가지 제품은 성향이 비슷한 제품이며, 또 나머지 2가지 제품은 성향이 완전히 다른 제품이다.


그래서 한가지 제품만 우수하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몇가지 제품을 유리한 제품 위주로 줄을 세워서 순위를 매기는 것도 아니다.4가지 제품을 공통적으로 추천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이나 조건에 따라서 아래 성향표를 참조하여 매칭과 취향에 잘 맞을만한 제품인지를 참고하기 위한 자료로 작성되었다.


입문용 앰프치고 가격대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100만원 초반만 되어도 만족도가 확연히 떨어지게 되며, 100만원 미만이 되면 또 그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결국 이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앰프의 경우는 결국 구입해 놓고도 실망하거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일들이 많더라는 의미다. 대부분의 스피커를 매칭함에 있어서 어느정도 만족하게 되는 비율이 안정되는 지점이 바로 이정도 수준의 앰프임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성향표를 보고 참고하는 방법

아래 성향표는 200만원 내외 앰프들간의 상대평가이다. 다른 가격대의 다른 제품들과의 절대평가가 아니다. 다른 가격대의 제품과 비교하게 되면 성향표의 값이 달라지게 된다. 절대 평가를 하게 되면, 비싸고 성능이 더 좋은 제품은 숫자가 더 올라가게 되어서 10이 넘어갈 수도 있으며, 값이 저렴하면서 성능이 더 떨어지는 제품을 상대 평가하면, 6~7정도가 평균값이었는데, 그 평균값이 5정도로 떨어지게 된다. 절대평가에서는 가격 차이가 많이 발생하면 하위제품 중에서는 5점 내외 혹은 5점 이하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비슷한 그레이드끼리 상대평가의 경우는 가능한 5점 이하는 나오지 않도록 비교했다.


7점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는 아니며, 평탄하고 준수한 수준이라고 참고하면 된다. 7점은 까다롭지 않은 유저라면 만족하는 비율이 더 높다는 의미이다. 7점 아래는 비교 대상들에 비해 약간씩 아쉬움이 있다는 정도인데, 0.5점 차이정도는 큰 차이는 아니다. 6점 아래는 경험이 없는 유저라도 만족하는 경우보다는 만족하지 않은 경우가 더 늘어나게 되는 지점이다. 9점 이상은 사실상 필자가 알고 있는 비슷한 가격대에서 해당 성향만으로는 거의 최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물론 한가지 성향이 9점이라고 해서 무조건 최종 음질이 우수해지는 것은 아니다.


유니슨리서치 유니코 프리모

■ 저음 재생량 : 7.5 (스피커의 저음량 대비 저음이 재생됨)

■ 음의 선명도와 이탈력 : 7.5

■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 7.5

■ 섬세함, 맑음, 풍부한 하모닉스와 표현력 : 7.5

■ 소리에 힘을 실어서 재생하는 특성 : 8

■ 명징함, 정교함 : 7.5

■ 입체감, 스테이징, 넓은 음의 펼쳐짐 : 7

주의할 점 : 비교기종들에 비해 파워가 살짝 아쉬울 수 있음, 하위기종보다는 당연히 나음


* 내부 트로이달 트랜스 용량 : 360VA ~ 400VA

정확하진 않지만, 내부 트로이달 트랜스 용량이 최소 360va 혹은 최대 400va 용량이 탑재되었다.과거에는 360va 용량이라는 것을 공개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서 제품 박스에 400va 라고 표기되어 출하되고 있다. 사실상 300~400만원대 앰프들과 유사한 수준이다. 저음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저음의 밀도는 유지해 주는 성향이다.


진공관 하이브리드 방식치고는 단정한 음을 내주는 성향, 그래서 음의 이탈력이나 선명도도 준수하나 편이다. 여기서 음의 밀도감과 부드러움이나 감미로움이 더 좋아지는 성향이 유니코 누오보이고, 단정한 느낌은 유니코 프리모가 그렇다.


일반적으로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저음재생량과 밀도감이 좋으면, 선명도나 명징함, 정교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유니코 프리모는 비슷한 그레이드에서 이런 거의 모든 특성들을 두루두루 7.5정도를 유지해 주는 밸런스감 좋으면서도 기특한 성향의 앰프다.


음색 성향은 거의 완전한 중립적 성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으며, 그 중립적인 성향에서 약간의 내추럴함과 음의 밀도를 가지고 있는 형태다. 최대한 음이 얇아지거나 음이 차가워지거나 까칠해지는 것을 지양하는 성향이다. 


빈센트오디오 SV-237MK

■ 저음 재생량 : 9

■ 음의 선명도와 이탈력 : 6.5

■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 8

■ 섬세함, 맑음, 풍부한 하모닉스와 표현력 : 7

(부드럽고 배음이 많기는 하지만 많이 맑고 섬세한 편은 아님)

■ 소리에 힘을 실어서 재생하는 특성 : 8

(힘이 좋기는 하지만, 중고음을 쨍하게 재생하는 힘이 좋은건 아님)

■ 명징함, 정교함 : 6.5

■ 입체감, 스테이징, 넓은 음의 펼쳐짐 : 7

주의할 점 : 대체로 좋은 성향이지만 클리어하고 투명한 음을 내지는 않음


* 내부 트로이달 트랜스 용량 : 500VA

동급 가격대 중에서는 가장 중저음의 재생량이나 음의 밀도감이 우수하게 재생되는 앰프다. 기본적으로 구동력이 우수한데, 그 구동력의 느낌이 중고음이 짜릿하고 선명하게 치고 나오는 성향의 구동력이라기 보다는 음의 톤을 중후하고 중량감 있는 중저음까지 잘 재생해 주면서 모든 대역의 에너지를 풍부하게 재생해 주는 성향의 구동력을 발휘한다. 당연히 음색이 중고음 위주로 가볍고 얇은 성향이라기 보다는 낮은 대역의 밀도감이나 중량감까지 함께 재생을 하면서 진지하고 진한 성향이다. 대체로 일본 앰프들이 이와 유사한 성향이 많은데, 진공관 하이브리드 방식의 장점이라던지 내부 DAC 내장의 장점 등을 빈센트오디오에서 더 찾아볼 수 있겠다.


300~400만원대 앰프와 비교했을 때는 저음의 재생량이 8 이었지만, 200만원 내외의 제품들과 상대 비교를 했을 때는 9까지 상향 평가 된다. 유사한 가격대에서는 중저음을 가장 두텁고 밀도감 있고 풍부하고 중량감 있게 재생하는 앰프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내부 물량투입과 앰프의 무게, 출력, 설계방식 등이 그것을 어느정도 짐작하게 한다.


섬세함, 맑음, 하모닉스의 느낌은 밝고 순하게 중고음을 잘 뽑아주는 성향의 스피커를 매칭했을 때, 잘 발휘된다. 기본적으로도 섬세함의 특성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맑음이나 하모닉스의 특성이 앰프 기본 상태로서 크게 훌륭한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중고음의 정보 자체는 많은 편이라 최소 7점은 된다고 보는 것인데, 굳이 중고음의 피치를 높이고 얇고 가벼우면서 밝게 강조하면서 재생하는 특성은 아니라고 하겠다.


중저음이 많이 나오는 편인만큼, 앰프 기본 상태의 음색은 중고음의 투명도나 명징함이나 정교함이 특별히 우수한 편은 아니지만, 워낙 기본 밸런스와 에너지감과 구동력이 좋은 앰프인만큼, 매칭하는 스피커로 음의 밝기와 펼쳐짐, 입체감이나 투명도 등은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나드 C388 BluOS

■ 저음 재생량 : 7

■ 음의 선명도와 이탈력 : 8

■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 7

■ 섬세함, 맑음, 풍부한 하모닉스와 표현력 : 7

■ 소리에 힘을 실어서 재생하는 특성 : 7

■ 명징함, 정교함 : 8

■ 입체감, 스테이징, 넓은 음의 펼쳐짐 : 8.5

## 저음이 많은 스피커를 매칭하면 7의 값이 +1정도 될 수 있음

주의할 점 : 저음이 깊고 진한 스타일은 아님


* Class D 증폭 방식 - 트로이달 트랜스 없음

나드는 기본적으로 음색 밸런스를 충실하게 지키려 것에 상당한 집착을 가지고 있는 제작사이다. 다만, 이 글에서 소개하는 앰프들이 대부분 밸런스감이 좋은 앰프들인데, 유럽의 앰프들은 절대로 음을 얇거나 가볍게 재생하면 안된다는 것에 대한 집착이 있다면, 나드 같은 경우는 중저음을 부드럽고 감미롭게 재생하는 것은 착색이자 왜곡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드 같은 경우는 기름기나 유연한 윤기감 같은 느낌을 지양하는 상태에서 음색 밸런스가 깔끔하게 좋은 성향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저음이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중고음은 상당히 정돈되면서 깔끔하고 투명하게 재생되며, 저음이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균형잡힌 구동력과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서 저음 재생량은 스피커는 공간 대비 크게 사용하거나 저음이 잘 나오는 스피커를 매칭하면 해결이 되는 문제다.


실제로 NAD 와 PSB 가 캐나다에서 같은 계열사인데 PSB 스피커가 부피에 비해 저음이 옹골차고 힘있게 잘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같은 회사의 앰프인 NAD 앰프가 저음을 굳이 더 강조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도 있다. (이정도 설명하면, 대역 밸런스 표현력은 평탄하고 중립적이지만, 저음이 많이 나오는 것이 좋은 음질이라고 생각하는 상당수 많은 분들은 주의해서 생각해 주기 바란다)


다만, 중저음이 많아지면 음이 지저분해지거나 답답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나드 C388은 음이 무거워지거나 답답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리고 Class D 증폭방식 특성상 스피커와의 매칭을 크게 따지지 않으면서 나드 C388이 내고자 하는 성향의 음을 공통적으로 잘 유지시켜 준다.


그리고 중저음을 많이 내주는 앰프에 비해서는 종합적인 음의 입체감이나 넓고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능력은 한결 더 뛰어나다. 스피커의 매칭은 동일 사이즈라도 저음이 밀도감 있게 재생되고 탄력적으로 재생되는 스피커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국내 버전은 기본적으로 BluOS 라고 하는 네트워크 모듈이 기본 탑재되어 있는데, 그 편의성이나 호환성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누프라임 A300

■ 저음 재생량 : 7

■ 음의 선명도와 이탈력 : 8

■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 7

■ 섬세함, 맑음, 풍부한 하모닉스와 표현력 : 7

■ 소리에 힘을 실어서 재생하는 특성 : 7

■ 명징함, 정교함 : 8

■ 입체감, 스테이징, 넓은 음의 펼쳐짐 : 7

주의할 점 : 부드럽고 섬세한 성향은 아님


* Class D 증폭 방식 - 트로이달 트랜스 없음

가격대비 매우 우수한 앰프이지만, 당연히 진공관 하이브리드 방식에 비해서는 음의 밀도나 음의 따스한 섬세한 표현력이나 저음의 양감이 더 우수하진 않다.


같은 Class D 방식이라도 음의 펼쳐짐이나 입체감의 느낌은 나드 C388이 좀 더 우수하다. 나드 C388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중저음을 좀 더 강력하게 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누프라임 A300은 강력함은 오히려 좋은데 음이 아주 약간 딱딱하게 경직되거나 차갑게 느껴지는 것이 여전히 조금씩 남이있다는 것이 단점이다.(그렇지만 가격과 종합적인 상품성을 감안하면 그 마저도 단점으로 지적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저음의 재생량이 7점으로 되어 있지만, 이 마저도 저음보강 음장모드를 통해 저음을 3단계로 증가시킬 수 있는데, 그 효과가 저음을 더 필요로 할 때는 기가막힐 정도로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아날로그 방식으로 톤컨트롤을 조절하는 앰프들의 경우는 저음을 강조하면 저음의 양감은 늘어나더라도 저음의 단단함이나 정교함은 저해되는 경우가 있는데, 누프라임 A300의 음장기능은 그런 단점을 거의 느낄 수가 없다. 사실 이런 이유 때문에 디지털 방식으로 조절하는 음장기능은 앞으로 적극 권장할만 하다. JAZZ 모드와 CLASSIC 모드도 있어서 다른 모드에 비해 좀 더 하모니와 잔향감을 살리면서 촉촉하게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마도 명징하고 정교한 음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기본 상태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 반대로 과도하게 명징하고 과도하게 정교한 느낌이 싫다면 부드러운 톤의 스피커를 매칭하고 JAZZ 모드나 CLASSIC 모드로 사용하면 적당하다. 아마 가격은 가장 저렴하지만, 아마도 가장 비싼 스피커들과의 매칭까지도 고려할 수 있는 앰프일 것이다. 기본 옵션으로 네트워크 기능 및 무선 음악 재생 기능, USB DAC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좀 더 저렴한 하위 제품과의 성능을 동일 성향표로 비교해 본다. 상대적으로 참고되기 바란다 


엘락 DS-A101-G (오토세팅/톤컨트롤 사용 안함)

■ 저음 재생량 : 5 (톤 컨트롤을 사용하여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함)

■ 음의 선명도와 이탈력 : 8

■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 5.5

■ 섬세함, 맑음, 풍부한 하모닉스와 표현력 : 6.5

■ 소리에 힘을 실어서 재생하는 특성 : 5.5

■ 명징함, 정교함 : 7.5

■ 입체감, 스테이징, 넓은 음의 펼쳐짐 : 8


엘락 DS-A101-G (오토세팅/톤컨트롤 사용 함)

■ 저음 재생량 : 7.5 (서브우퍼 연결하면 9까지도 증가함)

■ 음의 선명도와 이탈력 : 8

■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 6.5

■ 섬세함, 맑음, 풍부한 하모닉스와 표현력 : 7.5~8

■ 소리에 힘을 실어서 재생하는 특성 : 7.5

■ 명징함, 정교함 : 8

■ 입체감, 스테이징, 넓은 음의 펼쳐짐 : 8

 


약 100만원의 다른 성향의 앰프

■ 저음 재생량 : 6~6.5

■ 음의 선명도와 이탈력 : 6~6.5

■ 부드러움과 감미로움 : 7

■ 섬세함, 맑음, 풍부한 하모닉스와 표현력 : 6~6.5

■ 소리에 힘을 실어서 재생하는 특성 : 5.5~6

■ 명징함, 정교함 : 5.5~6

■ 입체감, 스테이징, 넓은 음의 펼쳐짐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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