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직장인들이 상사 몰래 카톡 하는 방법

조회수 2021. 05. 18. 08: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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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능률 200% 올려주는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아이디어 톡톡’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직장인에게 사무실은 즐겁지만은 않은 공간입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의 ‘직장인 감정노동’ 조사에 따르면 전체 직장인의 76.5%가 ‘직장생활에서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응답자의 74.8%가 스트레스의 도피처로 사무실이나 책상을 꾸미는 ‘데스크테리어’를 말했다는 점인데요. 업무 능률을 올리고 심리적 위안을 주는 스타트업들의 제품을 모았습니다.


◇가볍고 예쁜데 환경 보호까지 가능한 책장

출처: 페이퍼팝
성인 3명까지 견디는 종이 책장.


소셜벤처 페이퍼팝의 ‘ㅁㅁㅂㅂ 종이 책장’은 디자인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이템이다. 자체 개발한 연결 부재로 쉽게 조립할 수 있다. 종이로 만들었기 때문에 연결 부재를 분리해서 처분하면 재활용 가능하다.


종이 책장이라고 얕보면 안 된다. 일반 박스용 종이의 3~4배에 이르는 강도의 ‘강화 골판지’로 만들어서 180㎏까지 무게를 견디는 천하장사다. 특수 방수 코팅을 해서 물에 젖어도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 책장의 경우 1만원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기존에 합판으로 만든 가구보다 가벼워서 사무실용 간이 책장으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온라인몰(https://bit.ly/3apgFrX)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리고 싶은 데만 가려주는 정보보안 필터

출처: 픽셀로
간단하게 모니터에 걸어 개인정보 등을 보호할 수 있는 SNS보안관.


스타트업 픽셀로에서 만든 ‘SNS 보안관’은 모니터 일부를 가리는 보안 필름이다. 정면에서는 화면이 잘 보이지만 시야 30도 바깥에서 보면 모니터가 까맣게 보인다. 옆 자리 동료나 상사에게 작업물을 공유하고 싶지 않은 직장인이나 카페에서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카공족’에게 유용하다. 피규어와 명함으로 필름 상단을 꾸미는 재미도 있다. 붙이고 떼어내느라 고생할 필요 없는 거치 형식이라 가리고 싶은 부분에 필터를 걸기만 하면 된다. 온라인몰(https://bit.ly/2RN4MFS)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픽셀로는 삼성전자 사내벤처로 시작했다. 시력 보호·보조 제품을 만든다. 스마트폰에 붙이기만 하면 화면 속 글자가 잘 보이는 ‘비비드필름’도 판매하고 있다.


◇모니터 빛 파장 차단해서 눈의 피로 완화

출처: 픽셀로
픽셀로 모니터 보호 필터를 거치하는 모습


‘픽셀로’는 PC와 노트북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막아주는 ‘픽셀로 차단 필터’도 내놨다. 각종 빛 파장을 98.7% 이상 차단해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외부 충격에 의한 모니터 파손도 예방한다. 파장을 차단하면서 눈에 보이는 색감은 방해하지 않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모니터에 거치하는 방식이라 설치가 간편하다. 모니터 크기에 따라 13~32인치 규격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세계 최대 쇼핑몰 ‘아마존’을 통해 해외 수출도 하는 제품이다. 국내에선 메타샵(https://bit.ly/2Omvl2Y) 등에서 판매한다.


◇지친 심신 달래는 마법의 도자기

출처: 이븐도우
도자기 방향제 생귄.


직장인 퇴사 결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상사의 잔소리. 비수 같은 말이 들어올 때 은은한 향을 맡으며 심호흡을 하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 직장 생활 연장 아이템 하나쯤은 구비해야 하는 이유다.


아로마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이븐도우의 ‘생귄 향 도자기 오브제’는 직장인의 눈과 코를 동시에 즐겁게 해주는 방향제다. 세로 6㎝, 가로 3.5㎝ 아치형의 도자기를 전용 거치대에 끼운 것이다. 도자기가 머금고 있는 은은한 향이 6개월 넘게 지속된다. 디퓨저보다 크기가 작고, 자칫 병을 넘어뜨려 액체를 흘릴 위험도 없다. 도자기 특유의 따뜻한 느낌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온라인몰(https://bit.ly/31mXlGE)에서 단독 최저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타6피' 만능 케이블

출처: 야베스인터내셔널
‘인차지 6in1’은 하나의 케이블로 모든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올인원 케이블이다.


노트북,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태블릿PC 등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의 종류가 많을수록 기기에 맞는 충전 단자를 하나하나 챙겨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야베스인터내셔널의 ‘인차지 6in1’은 하나의 케이블로 모든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올인원 케이블이다. USB-C, USB-A, 5핀, 8핀을 쓰는 전자기기라면 뭐든 충전할 수 있다. 양방향 데이터 전송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기 간 데이터 동기화도 가능하다. 총 길이 13㎝로 작지만 열쇠고리(키링)처럼 달고 다닐 수 있어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강철 메탈로 이루어져 웬만한 외부 충격에도 거뜬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온라인(https://bit.ly/3tpsULz)에서 구매 가능하다.


◇손 안대고 텀블러 세척할 수 있는 세제

출처: 에코앤드
과일, 텀블러 세척을 위한 버블 클리너.


직장인의 필수품이 된 텀블러. 하지만 매일 수시로 텀블러를 세척하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디앤지트레이딩의 ‘이지톡톡 버블클리너’는 손으로 씻기 힘든 텀블러, 젖병 등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물을 채워 세척제 한 알을 넣고 15분 기다리면 된다. 발포 비타민을 물에 넣은 것처럼 물에서 기포가 올라온다. 미세한 기포가 손이 닿지 않는 곳을 구석구석 세척한다.


구연산, 탄산칼슘, 소금 등 100% 식품첨가물 성분으로 만들었지만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99% 항균효과도 입증했다. 야채, 과일 등 식재료를 세척할 수 있는 ‘1종 세척제’ 등록도 했다. 온라인(https://bit.ly/3baIsge)에서 판매 중이다.


◇허리 통증이나 치질 있는 직장인 위한 방석

출처: 에어나인
'대치동 방석'이라고 불리는 자세 교정 방석.


에어나인의 ‘닥터펠비스’는 자세 교정을 돕는 방석이다. 글곡진 모양과 특수 소재가 엉덩이와 방석의 접촉 면적을 줄여 체압을 분산해 준다. 오래 앉을 때 골반과 허리가 받는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속은 압점을 완화하는 폴리우레탄으로 채웠고, 겉감에는 통기성이 좋은 매쉬 원단을 적용했다. 중국산과 차별화하기 위해 모든 재료와 원단을 국내에서 공급 받고 제조도 국내에서 한다.


요통이나 치질을 겪는 직장인에게 좋고, 오랜 시간 공부하는 수험생, 골반 건강에 예민한 임산부, 생리통을 겪는 여성에게도 좋다. 학생들의 자세를 바로잡아 공부 집중력을 높여 준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대치동 방석’으로도 불린다. 온라인(https://bit.ly/3eWdtqX)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안, 휜 발가락 교정

출처: 딥포인트
휘어진 발가락을 교정하는 '엄지픽스'


업무상 힐 높은 구두를 매일 착용해야 하는 여성 직장인, 키높이 구두를 신는 남성 직장인은 엄지발가락이 새끼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에 걸리기 쉽다. 심한 경우 통증이 무릎, 골반, 허리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딥포인트의 ‘엄지픽스’는 무지외반증 교정기다. 엄지픽스는 엄지 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를 벌려줘서, 엄지 발가락이 휘어지지 않도록 돕는다. 착용 후 신발을 신고 다닐 수 있다. 발 움직임에 따라 회전해서 발가락이 자연스럽게 구부렸다 펴지고 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발등과 발바닥을 동시에 잡아주는 이중 밴드로 만들어 고정력을 강화했다. 온라인몰(https://bit.ly/38ISOmG) 등에서 판매하며 10만개가 팔렸다.


/진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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