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로 횡령하고 죽은 척 한 사기꾼을 잡을 수 있었던 실마리는?!
조회수 2021. 5. 12. 08:00 수정
독일 태양열 발전 회사에서 근무하던 47세 독일 여성은 100만 유로(약 13억 5000만원)을 횡령한 후 도망갔습니다.
그 후 그녀는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에 있는 섬 마요르카에 숨어 산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태양열 회사는 그녀를 고소했지만, 그녀의 부모는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망 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태양열 회사는 사망 확인서가 위조됐다고 의심을 해 사립 탐정을 고용했습니다.
사립 탐정은 그녀의 SNS를 뒤지다 그녀가 검정색 스탠다드 푸들을 키운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스텐다드 푸들은 몸집이 큰 종이어서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사립 탐정은 그녀가 산다는 마요르카 섬 산타 폰사 마을에 방문했습니다.
마을을 샅샅이 뒤지던 사립 탐정은 한 남성이 스탠다드 푸들을 산책시키는 것을 목격하고 쫓아가 보았습니다.
사립 탐정이 따라간 남성이 들어간 집에서
그녀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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