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데려가주시개..!! 차를 따라 달려오는 유기견.. 결국..!!
조회수 2021. 5. 12. 17:00 수정
말레이시아 라왕에 사는 릴리안 본이라는 여성은 3년 전에 길가에 있는 유기견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유기견이 불쌍해 보여 가까이 다가가려 하자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도망갔습니다.
그로부터 몇 주 후 릴리안 부부는 길가에서 다시 그 유기견을 보았습니다.
배가 고픈지 가게 앞을 기웃거리던 녀석을 본 릴리안은 다음에는 먹을 것을 가져다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이후 유기견을 길에서 다시 보았을 때 릴리안은 먹을 것을 챙겨주기 시작했습니다.
유기견은 조금씩 릴리안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밥을 챙겨준 후 집으로 돌아가려 릴리안은 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릴리안은 차를 쫓아오는 유기견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릴리안은 집에 반려견을 7마리나 키우고 있어 무거운 마음을 뒤로 하고 속도를 올려 계속 갔습니다.
그러나 유기견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차를 뒤쫓아 왔습니다.
릴리안은 몇 번이고 밥을 챙겨준 후 떠날 때 차를 쫓아오는 유기견을 보았습니다.
그러던 지 5번 째 되던 날, 릴리안은 이 유기견을 만난 것은 운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유기견을 입양하기로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유기견에게 지지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집에 데려오니 다른 강아지들과 지지는 금방 친해졌습니다.
지금 지지는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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