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는 역시 집사지~' 냥님을 위한 맞춤 서비스
조회수 2021. 8. 12. 17:00 수정
집사의 캣타워화? 똑똑한 고양이의 집사 이용법 😊
대만에 사는 여성 앰버씨는 부모님, 동생과 함께 고양이 '무다(Muda, 2)'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무다는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애교도 많다고 하는데요.
호기심이 많은 무다! 박스를 좋아해요~
호기심도 많아 탐색냥이 기질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런 무다가 하루 일과 중 가장 좋아하는 일은 거실에 있는 큰 창문으로 세상을 구경하는 거죠.
문을 열어라옹~
무다는 매일 거실 소파에 올라가거나 바닥에 앉아 냥플릭스를 즐기는데요. 하루는 앰버씨가 냥플릭스 시청에 동참했습니다. 창가에 무다와 나란히 서서 시간을 보냈죠.
잠시 뒤 무다는 매우 자연스럽게 앰버씨의 몸에 올라갔고, 당황하던 앰버씨는 손으로 무다를 안전하게 받쳤습니다.
항상 준비된 캣타워!
어떻게 하다 보니 무다는 앰버씨 손바닥 위에 안착해 있었습니다. 한순간 인간 캣타워에 올라탄 무다는 매우 만족했다는 듯 냥플릭스를 시청했죠.
앰버씨는 "무다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창문 밖 세상을 관찰해요. 누워서 볼 때도 있고, 몇 시간이고 앉아있기도 하죠"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간 캣타워를 마련해 더욱 편안하게 관람한다고 하네요.
앰버씨는 무다만 좋다면 언제든지 인간 캣타워로 변신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무다의 멈추지 않는 냥플릭스 열정!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
사진 ETtoday
글 동그람이 장형인 trinity03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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