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이 요즘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조회수 2021. 05. 13. 09: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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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는 기술부터 유리멘탈 극복 방법까지, 양브로 신간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요즘 사람들은요,

자존심은 높은데
자존감이 좀 많이 손상된 것 같아요.

_나태주(시인)
출처: ⓒ<유퀴즈> 방송 화면 캡처

지난 4월, <유퀴즈>에 출연한 나태주 시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그는 요즘 사람들이 ‘자존감’이 많이 손상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를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때때로 '휴가'와 '상'을 주며 칭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실제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에 대해 고민하는데요. 

“누가 어떻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나의 만족대로 살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누군가에게 예쁨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신경 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고, 제 의견을 반박하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상대가 나를 미워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자존감만 높다면, 사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 같다는 기대감에 책을 찾아보거나 강연을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론적으로 아는 것과 이를 끌어올리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자존감 높이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존경하는 태도인 ‘자존감’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기

나는 나의 약점을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 나의 약점이나 치부에 집중할수록 스스로를 존중하거나 존경하는 것은 당연히 어렵겠죠. 그래서 나의 단점이나 결점에 집중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가까운 사이에서도 약간의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타인과 너무 가까운 정서적 거리를 유지할 경우,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의 단점에 집중하게 되고 이를 부정적인 평가의 근거로 삼기 쉽습니다.


업적이나 성취와 같은 결과물이 아닌, 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 자신에 대한 존중을 결과로서만 하게 될 경우,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부정적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스스로를 객관화하기

자기 자신과도 어느 정도 정서적인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 즉 '메타인지'를 키우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화하지 못한다면,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늘 부정적이기 쉽습니다. 혹은 타인의 평가에 따라 본인이 가치 있다고 믿거나, 쓸모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메타인지는 감정 일기와 같이 자신의 구체적인 감정 흐름에 대해 이성적인 관찰을 함으로써 훈련할 수 있습니다. 즉 본인의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들여다보려 노력하고, 외부의 세상과 자신이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만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모습으로 살아가세요. 만약 아무리 노력해도 자존감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그것 또한 내 모습의 일부로 받아들이려는 자기 수용의 자세 또한 필요합니다. 


런 자기 수용적 태도는 놀랍게도 또 다른 방식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내가 나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보여주고, 나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아낄수록, 나에게 많은 것을 해줄수록 내 안에서 나의 가치는 더욱 커집니다. 

자존감을 결정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나 자신'
출처: ⓒ<유퀴즈> 방송 화면 캡처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풀꽃1>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인의 평가가 아닌 스스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구분해낼 줄 아는 힘이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면에 너무 많이 신경 쓰지 말고, 본인의 강점이나 재능에 집중해 그것들을 더욱 키우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결과물이 아닌 노력하는 과정에 있는 자신을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자신의 못난 점을 다른 사람들과 계속해서 비교하며 스스로를 상처 입히는 일을 멈추고, 남들이 알아주든 말든, 나만의 멋진 행동을 내가 알아주는 것만으로 만족해보세요. 자존감이 낮은 이유를 모두 과거의 환경이나 부모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자존감을 결정할 수 있는 주체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혼자 상처받지 말아요. 당신의 마음을 들려주세요.❞


자존감을 높이는 기술부터 유리멘탈 극복 방법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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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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