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에게 사귀었는데 헤어졌다고 말한 남녀 스타
영화 TMI
1.<해적: 바다로 간 산적> - 동료들에게 사귀었는데 헤어졌다고 말한 남녀 스타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김남길과 손예진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촬영 중반에 열애설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전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너무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이었기에 열애설 오해가 나왔다. 이에 두 사람은 주변의 열애설 질문에 너무나 여유롭게 대처했다.
-김남길이 인터뷰에 밝힌 바에 따르면 동료와 주변 사람들이 촬영장에 와서 열애설을 물어볼때 마다 두 살함은
그 때 우리끼리는 '사귀었었는데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졌어요'라고 했다."
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주변인들이
거봐 사람들 있을 때 그러지 말랬지"
라고 반응한데 비해, 이경영 같은 나이많은 선배들은
우리한테까지 말 안 할거냐?"
라고 진지하게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감독
- 이석훈
- 출연
-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원해, 박철민, 조달환, 신정근, 설리, 이이경, 이경영, 김경식, 이대연, 오달수, 김태우, 안내상, 조희봉, 정성화, 전배수, 박해수, 이도연, 김원중, 김경태, 홍인, 주광현, 심우성, 조준, 김대현, 임영덕, 공소야, 이대광, 임채선, 노치만, 현봉식, 손광업, 김한종, 이준상, 김대윤
- 평점
- 7.7
2.<타짜> -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용해의 기차칸 피격 장면
고광렬을 데려다준 뒤 기차에 타 상처 부위를 치료한 고니가 곽철용의 복수를 위해 온 용해(백도빈)를 만나 칼에 찔리는 장면. 이 설정은 <타짜>의 바탕이 되었던 실제 도박사들이 겪었던 실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완성한 장면으로 실제 이야기는 젓가락에 찔린 이야기였다고 한다. 아무래도 영화의 긴박감과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칼로 바뀌게 되었다.
- 감독
- 최동훈
- 출연
-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응수, 김상호, 김윤석, 주진모, 김경익, 이수경, 김정난, 권태원, 조상건, 백도빈, 서동수, 김미라, 박명신, 최종률, 최효상, 조석현, 염상태, 김자영, 윤설희, 임정은, 박수영, 김민경, 심우창, 이재구, 장남부, 도용구, 김민규, 최재섭
- 평점
- 9.0
3.<신과함께-죄와 벌> - 도경수가 극 중 제작자의 이름으로 캐스팅된 사연은?
도경수가 극 중 사용한 원동연은 바로 이 영화의 제작을 주도했던 리얼라이즈 픽쳐스의 원동연 대표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원동연 대표는 인터뷰에서 도경수에게 자기 이름을 준 이유에 대해서
도경수가 영화에 캐스팅되니 악플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제작자로서 그를 보호하고 싶었고, 내 이름을 주면서 그를 배우로 인정한다는 의지를 드러내고자 했다."
라며 배후 보호 차원에서 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원 대표는 영화 <카트>에서 도경수가 보여준 연기를 보고 그를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감독
- 김용화
- 출연
-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오달수, 임원희, 디오, 이준혁, 예수정, 장광, 정해균, 김수안, 남일우, 정지훈, 이승준, 성유빈, 구승현, 강다현, 김하라, 홍인, 임철수, 김태준, 김그림, 지윤성, 고진혁, 박성민, 권수정
- 평점
- 7.1
4.<극한직업> - 원래는 진짜 바다에서 촬영하려 했다는 류승룡,신하균의 마지막 격돌 장면
-영화의 마지막 이무배(신하균)와 고성기 반장(류승룡)이 대결하는 바다위에서의 격돌 장면은 실제 그린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다.
-그런데 사실 제작진과 감독은 이 장면을 실제 바다에서 촬영할 계획이었고, 이를위해 날씨까지 알아보며 바다까지 섭외했다. 그런데 촬영하려 한 당일날 서해안 도로가 막혀버린 바람에 일정이 꼬여 결국 스튜디오 촬영으로 바뀌게 되었다.
-촬영은 이틀 동안 진행되었는데 류승룡과 신하균은 연극배우 시절부터 함께 공연을 했던 사이여서, 두 사람은 따로 리허설도 하지않고 현장에서 알아서 액션 연기를 펼쳤다.
-마지막에 류승룡이 좀비로 변하는 설정과 이를 받아주는 신하균의 모습은 두 배우가 즉석에서 완성한 애드립이었다.
5.<강철비> - 생각보다 북한에서 엄청난 권력을 지닌 김갑수의 정찰총국장
-극 중 엄철우에게 명령을 내리는 김갑수의 리태한 캐릭터는 정찰총국장이라는 직책을 지녔다. 북한에서 이 직책은 한국의 국정원과 수도방위사령관의 임무를 합친 것으로 자신의 군사를 가진 권력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작진은 원래 이 캐릭터로 김의성에게 제안하려 했으나, 김의성이 악역 이미지가 너무 강한탓에 이와는 좀 다른 역할을 하고 싶다 해서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직책에 속한 대통령을 선택했다고 한다.
-참고로 극중 상관과 부하로 만난 김갑수와 정우성은 2003년 영화 <똥개>에서 부자(父子)관계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배우가 매우 반가워했다고 한다.
- 감독
- 양우석
- 출연
-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정원중, 장현성, 김명곤, 박은혜, 박선영, 안미나, 원진아, 이재용, 이윤건, 김형종, 이채은, 이시우, 고나희, 크리스틴 달튼, 론 도나치, 김기현, 김중기, 나광훈, 전영미, 최규환, 안현호, 현봉식, 최성환, 성세정, 이황의, 이소윤, 강덕중, 최현종, 황지훈, 박준혁, 정종우, 황만익, 김수진, 조이 알브라이트, 양욱
- 평점
-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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