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와 분위기가 닮아 같은사람 오해받은 두 톱스타
영화 TMI
1.<악마를 보았다> & <박쥐> - 외모와 분위기가 닮아서 같은사람 오해받은 톱스타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장경철(최민식)의 친구이자 태주(최무성)의 아내 세정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인서.
-이 영화에서 그녀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의 비슷한 컨셉의 의상과 외모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흥미롭게도 김인서와 김옥빈의 평상시 외모도 비슷해서 두 사람을 같은 사람으로 아는 이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박쥐>에서 김옥빈이 연기한 태주가 <악마를 보았다>에 등장한 것 아닌가에 대한 의견이 있었을 정도였다. 아마도 두 배우의 극 중 이미지가 비슷해서 생긴 오해로 보고있다.
-흥미롭게도 극 중 김인서 남편의 이름이 태주라는 점, 박찬욱 감독과 김지운 감독이 절친한 사이였기에 약간의 오마주 개념으로 세정을 설정한것 아닌가 추측된다.
- 감독
- 김지운
- 출연
- 이병헌, 최민식, 전국환, 천호진, 오산하, 김윤서, 최무성, 김시운, 조덕제, 한철우, 조명연, 엄태구, 한세주, 최진호, 김강일, 윤병희, 박로사, 이혜아, 이설구, 정미남, 김재건, 윤채영, 김봉수, 손영순, 장정원, 남현주, 남보라, 김영선, 최문수, 박지연, 정태성, 설창희, 김대혜
- 평점
- 6.9
- 감독
- 박찬욱
- 출연
-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 김해숙, 박인환, 송영창, 오달수, 최희진, 서동수, 이화룡, 라미란, 에릭 에보니, 온다틸레 필레, 최종률, 구용완, 황우슬혜, 메르세데스 카브랄, 한철우, 김희옥, 김태희, 손종학, 조덕제, 조문의, 정태원
- 평점
- 5.5
2.<태백산맥> - 이 영화로 엄청난 주목을 받은 배우 김갑수
-극 중 강경한 반공주의자인 염상구를 연기한 김갑수가 이 작품 출연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임권택 감독은 흥행은 망했어도 김갑수라는 배우를 찾아서 만족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원작자인 조정래는 김갑수의 염상구가 주인공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열연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 감독
- 임권택
- 출연
- 안성기, 김명곤, 김갑수, 오정해, 신현준, 최동준, 정경순, 방은진, 이호재, 국정환, 박용진, 안석환, 윤주상, 한재상, 박길수, 윤동원, 변지훈
- 평점
- 7.8
3.<신 고질라> - 출연진 329명중 한국과 인연이 있었던 스타 배우들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는 총 329명 일본의 유명 신인 & 중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하세가와 히로키, 이시하라 사토미, 에모토 아키라, 이치카와 미카코, 코라 켄고, 마에다 아츠코 등 국내에서도 알법한 유명 일본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중에는 카메오, 단역으로 출연한 이들이 상당하다. 그만큼 일본내에서의 <고질라> 시리즈의 인기와 안노 히데아키, 히구치 신지 감독의 명성이 어느정도 인지를 알수있다.
-흥미롭게도 이중에는 한국과 인연이 있는 대배우들이 비중있게 등장했다. 오오코치 키요츠키 총리 역할의 오오스기 렌은 한국영화 <대호>에 출연했고, 통합막료장 자이젠 마사오를 연기한 쿠니무라 준은 <곡성>에, 육상자위대 야시마 육장보를 연기한 츠루미 신고는 <밀정>에 출연한 바 있다.
- 감독
- 히구치 신지
- 출연
- 하세가와 히로키, 다케노우치 유타카, 이시하라 사토미, 코라 켄고, 마츠오 사토루, 이치카와 미카코, 요 키미코, 쿠니무라 준, 히라이즈미 세이, 에모토 아키라, 오오스기 렌
- 평점
- 3.5
4.<변산> - 명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실제로 노을 나올때 까지 기다려 촬영한 장면
-김고은과 박정민이 함께 언덕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장면은 실제 노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그 타이밍에 맞춰서 촬영한 장면이다.
-이 장면은 영화 포스터로도 활용되었다.
-실제 촬영 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김고은은 눈을 감고 촬영했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 눈 감고 연기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감독
- 이준익
- 출연
- 박정민, 김고은, 장항선, 정규수, 신현빈, 고준, 김준한, 정선철, 배제기, 최정헌, 임성재, 한별, 김광휘, 류성현, 신문성, 유영빈, 성홍일, 강현구, 윤슬, 송덕호, 박선주, 전성원, 이정현, 박신혜, 류연석, 홍성오
- 평점
- 8.4
5.<덕혜옹주> - 실제로 덕혜옹주를 데려온 이는 김장한의 형 김을한
-박해일이 연기한 김장한은 실존 인물이었지만, 실제로 덕혜옹주를 찾고 대한민국으로 데려온 이는 김장한의 친형이자 기자였던 김을한 이다. 영화속 김장한은 실제 모습과 친형의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 김장한의 행적은 파혼 후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이후 다른 사람과 결혼하여 2남 2녀를 두었고 1969년 5월에 형보다 먼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훗날 김을한이 밝힌 바에 따르면 덕혜옹주가 정신병원에 있는 것을 알려준 건 소 다케유키가 아니라 영친왕으로, 당시 돈으로 월 1만 엔에 달하는 거액의 병원비를 지속적으로 지불한 것도 영친왕이었다.
-전 남편 소 다케유키는 당시 김을한의 전화에 병원에 있다는 사실만 알려주고 끊었다고 하며, 덕혜옹주를 찾기 위해 김을한이 소 다케유키를 직접 찾은 일은 없다고 한다. 참고로 김을한이 덕혜옹주의 행방을 확인한 건 그가 도쿄 특파원으로 건너간 1950년대 초반 무렵이었다.
-김을한이 덕혜옹주의 귀국을 추진한 데에는 동생과의 일은 물론이며, 그의 아내가 덕혜옹주와 같은 유치원 동문이었던 인연 덕분이었다고 한다.
- 감독
- 허진호
- 출연
-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강우, 라미란, 정상훈, 박주미, 박수영, 토다 나호, 안내상, 김재욱, 김소현, 신린아, 여회현, 이효제, 이채은, 이세나, 정세형, 김승훈, 안상우, 도용구, 아키바 리에, 장세현, 곽지현, 정충구, 오혜원, 임종서, 박성택, 한창현, 남상지, 백천기, 송민수, 박지수, 신정섭, 최정원, 최은경, 야마노우치 타스쿠, 김진욱, 정우영, 장지용, 김지안
- 평점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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