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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배우가 진심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마블 캐릭터

조회수 2022. 6. 29. 09: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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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판타스틱 4> 출연에 매우 긍정적인 크리스 에반스

2019년에 미국 영화계에 큰 이슈가 된 사건이 있었다. 바로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된 것이다. 그로 인해 마블의 세계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판타스틱 4>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에 합세하여 많은 팬들과 평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포스터

<판타스틱 4>는 현재까지 4번 제작이 되었다. 첫 번째는 콘스탄틴 필름에서 저예산 B급 영화의 대가 로저 코먼이 있는 뉴 호라이즌스에 맡겨 최초로 제작한 버전이었고 이후 20세기 폭스가 많은 비용을 들여 <판타스틱 4>를 다시 제작하고 속편과 리부트까지 만들었지만 마블 팬뿐만 아니라 영화로 접한 일반 관객과 평단마저 만족시키지 못했다.

그렇기에 디즈니에 인수된 뒤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 케빈 파이기가 이끄는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 선보일 <판타스틱 4>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틸컷

마블 스튜디오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엄청난 흥행을 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존 왓츠 감독에게 새로운 작품을 맡기 예정이었지만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드라마 <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의 연출을 결정하게 되어 프로젝트에서 아쉽게 물러나게 되었다.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캐릭터 스틸컷

아직까지 공석인 감독과 함께 <판타스틱 4>의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될 배우들의 소식이 앞으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세기 폭스에서 제작된 <판타스틱 4>,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에 휴먼토치로 잘 알려진 '자니 스톰'을 연기했던 크리스 에반스의 최근 인터뷰가 화제이다.

그는 '코믹북.컴(ComicBook.com)'과의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복귀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고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완벽한 아이디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버즈라이트이어> 포스터

그리고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버즈라이트이어>를 홍보하기 위한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판타스틱 4>의 '자니 스톰' 역할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답했다.

크리스 에반스 인스타그램
굉장하지 않을까? 아무도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 15년, 거의 20년 전의 일로 그때와 나는 다른 모습이지만 자니 스톰 캐릭터를 사랑한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 정말 좋다. 캡틴 아메리카로 돌아오는 것보다는 더 쉬울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나에게는 정말 소중하기 때문에 아름다웠던 멋진 경험을 망치고 싶지가 않다."
하지만, 자니 스톰으로서는 잘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당시에는 마블이 제대로 세계관의 발판을 마련하기 전이었다. 자니 스톰역을 정말 좋아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누가 알겠나?"

크리스 에반스도 인터뷰를 통해 자니 스톰 역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만큼 케빈 파이기 사단이 멋진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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