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대식가를 섬기는 초강력 전사들(1)

조회수 2022. 4. 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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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엔터테인먼트

갤럭투스는 행성 전체의 생명 에너지를 먹어서 양분과 허기를 채워야만 한다. 그 행성은 파괴될 수밖에 없으므로, 그는 매번 먹잇감을 찾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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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자신이 직접 나설 게 아니라 적당한 행성을 찾아낼 ‘전령’을 부리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깨달은 갤럭투스는 우주의 여러 존재들을 자신의 전령으로 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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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투스는 자신이 내린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령으로 삼은 자에게 매우 강력한 우주의 힘을 주었다. 따라서, 갤럭투스뿐만 아니라 그의 전령들도 매우 위협적인 수준의 존재들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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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른 원

갤럭투스의 전령의 긴 역사에서, 폴른 원이 첫 전령이라고 알려져 있다. 폴른 원은 자신의 주인에게 반항적이었고 끝없이 도전했다.
갤럭투스는 통제가 어려운 이 전령을 가두어버리고 말았는데, 그럼에도 폴른 원은 몇 번이나 탈출해가며 계속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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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서퍼

폴른 원에게 질려버린 갤럭투스는 오랫동안 전령을 만들지 않았으나, 젠-라 행성을 먹으러 갔을 때 주민인 노린 라드가 협상을 시도했다. 젠-라를 살려주면 자신이 전령이 되어 다른 먹잇감을 찾아주겠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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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서퍼로 불리게 된 그는 에너지가 풍부하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행성들을 찾으려 노력했다. 결국 점점 감정을 잃어간 그는 사람이 사는 행성들로 안내하게 되었고, 지구에서 마음을 고쳐먹고 판타스틱 포와 손을 잡고 주인에게 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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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워커

노바 군단의 가브리엘 란이 실버 서퍼의 후임자가 되었다. 탐험을 좋아하는 그는 우주를 여행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거부하지 않았다. 우주의 힘을 받아 에어워커가 된 그는 갤럭투스와 친구가 되기까지 했으나, 갤럭투스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죽었다. 

갤럭투스는 에어워커의 의식을 로봇으로 옮겼으나 그건 더 이상 가브리엘이 아니었고, 지구에서 실버 서퍼와 싸우다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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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로드

가브리엘 란의 동료였던 파이레우스 크릴은 갤럭투스가 가브리엘을 데려가자, 그를 구출하기 위해 우주를 가로질렀다. 몇 년이 지나도 포기하지 않은 그는 갤럭투스를 찾아내는데 성공하고, 가브리엘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다.

그의 용기에 감명 받은 갤럭투스는 자신의 전령이 된다면 가브리엘의 운명을 알려주겠다고 하여 파이어로드로 만들었다. 사실 이미 가브리엘은 죽은 뒤였다.
그런데 지구에서 에어워커 로봇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파이어로드와 재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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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

토르는 지구로 온 갤럭투스에게 신성한 마법 갑옷인 디스트로이어를 전령으로 내줄테니 파이어로드를 풀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동의한 갤럭투스는 이 강력한 갑옷을 전령으로 삼았지만, 지성과 감정이 없는 전령에 만족하지 못했다.

로키가 디스트로이어를 훔쳐갔을 때 갤럭투스는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았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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