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7배 상승한 우량가치주" 퀀트로 쉽게 찾는 방법

조회수 2022. 4.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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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7배 더 상승할 주식" 퀀트로 쉽게 찾는 방법> 2부 콘텐츠입니다.
▶ 1부 콘텐츠 보러 가기 : https://content.v.kakao.com/v/EYNm4IsMkq

퀀트를 이용해서 투자를 한다면,
어떻게 투자전략을 짜고
어느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가?

💬 결국엔 낮은 PBR이 오래 놓고 봤을 때, 가장 많이 오른다는 거죠?

815 머니톡 :퀀트를 이용해서 투자한다고 했을 때 기본적으로 퀀트 투자를 위한 어떤 조건들을 만들 것 아닙니까? 그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우는지, 기간이 어느정도 소요되는지  궁금합니다. 

이현열 박사님 : 여기 그림을 보면 아시다시피 주식시장을 그냥 단순히 바라보면 어떤 종목이 좋은지 나쁜 건지 구분이 안 가고, 종목들이 굉장히 혼란스럽게 보이죠.  이거를 긴 시간 동안 주식시장을 정렬을 해서 우리가 깊이 있게 분석해보면 어떤 조건에 따른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는 어느 정도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거를 소이 '스타일 투자'라고도 말하고 퀀트들은 '팩터'라고 말하기도 하죠. 팩터는 어떠한 ‘성격’, ‘스타일’을 가진 주식들은 오르고, 어떠한 조건을 가지지 못하는 애들은 내려간다라는 걸 말합니다.

가치주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죠. 가치주가 좋다는 걸 알고 있는데 정말로 가치주가 좋은지 데이터로 한번 확인해봅시다.

이 그림은 1926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PBR(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기준으로 1분위는 PBR이 낮은 20%. 즉, 제일 낮은 주식부터 1등부터 20등까지고, 5분위는 PBR이 제일 높거든요. 벨류에이션이 제일 비싼 주식에 투자했을 때 승률인데 거의 100년이 되는 기간동안 투자한 시간을 보면 PBR이 낮은 1분위 주식이 수익률이 가장 좋고, PBR이 높은 5분위 주식이 제일 나쁜 현상을 보입니다.

815 머니톡 : 가치주가 결국은 더 수익을 높게 올린다 이거죠?

이현열 : 그렇죠. 이거는 통계값을 나타낸 건데요. 연간 수익률이라는 게 연율화 수익률을 나타낸 거잖아요. 수익률 같은 측면에서도 저 PBR 주식에 투자하는 게 월등히 높다는 게 있고, 이렇게 하나의 값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포를 보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하나의 값이 굉장히 특정 연도에 데이터가 튀어버리면 평균은 같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래서 다음 그림을 보시면 이게 PBR별로 분포를 나타낸 겁니다. 여기 빨간색으로 나와 있는 지점이 1분위, 즉 PBR이 낮은 종목인 건데 분포가 가장 오른쪽에 가 있죠. 장기투자를 했을 때 한 10년 정도 저 PBR주, 가치주 방법으로 투자하면 그만큼 수익률 확률도 높고, 수익률 내는 폭도 넓다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주식이 뭘까?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지만, 데이터로 확인해보지는 않잖아요. 이렇게 보면 정말 그 주식의 그 특성이 가진 애들이 투자하는 게 좋다는 걸 확인해볼 수 있고, 또 간혹가다 보면 나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과거 데이터를 찾아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이런 식으로 반성을 할 수도 있는 거죠.

815 머니톡 : 결국은 낮은 PBR이 오래 놓고 봤을 때, 가장 많이 오르더라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죠?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기
- 가치와 우량성에 따른 구분

💬 테마주는 절대로 투자를 하면 안 되는 주식입니다.

이현열 박사님 : 이 차트를 보시면 워런 버핏이 강조하는 게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살라고 말을 하는데요. 벨류에이션이 싼데 회사가 돈을 잘 버는 이런 기업이 얼핏 생각해도 좋은 기업의 조건이잖아요. 워런 버핏의 말을 따라서 주식을 크게 4가지로 나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첫 번째 가치주같은 경우에는 벨류에이션이 싼 거죠. 이런 기업들이 우량성은 안 좋습니다. 싼 데는 싼 이유가 있는 거죠. 두 번째는 불량주죠. 벨류에이션은 비싼데 우량성은 낮은 절대로 투자를 하면 안 되는 주식입니다.

815 머니톡 : 테마주 같은 경우들이 그러잖아요.

이현열 박사님 : 이런 주식은 불량 주식이라고 생각하고, 3번째는 우량주인 거죠. 우량성은 굉장히 높은 주식. 이런 주식은 좋은 주식인 걸 사람들이 아니까 투자를 많이 하고 벨류에이션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4번째 같은 경우는 워런 버핏이 말하는 우량 가치주인데요. 우량성도 높은데 벨류에이션이 싼 이런 주식은 보석 같은 주식인 거죠. 

이렇게 주식을 4가지로 나눌 수 있다면 이 그래프는 미국 주식에서 각각 그런 식의 주식을 했을 때 수익률을 나타낸 거거든요. 제일 밑에 있는 것은 불량주, 아까 같은 테마주 같은 경우는 딱 봐도 수익률이 굉장히 안 좋죠. 까만색 표시된 거는 미국 주식시장을 의미하는 겁니다. 테마주 같은 불량주는 한방 잘하면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런 방식으로 투자를 하면 주식시장보다 돈을 못 번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빨간색은 가치주, 저PBR에 투자를 한 건데 말씀하신 대로 이때부터 수익이 굉장히 별로 안 좋은 시즌이거든요. 오르기는 하지만 주식시장보다 월등히 높지는 않아요. 밑에 있는 초록색은 우량주, POE를 기반으로 했는데 이거 같은 경우는 가치 주가가치주가 안 좋았던 때에부터 오히려 우량주는 더 월등히 치고 나가는, 성장 있는 기업이 더 좋은 거죠. 

제일 위에 있는 파란색 같은 경우는 가치랑 우량은 같이 뽑은 겁니다. 벨류에이션도 낮고, POE 높고 이런 주식들을 섞어서 투자했을 때, 단순히 가치 주에가치주에 투자하거나 단순히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이 나타나는 거죠.

815 머니톡 : 그러면 우리가 사실 우량가치주. 이게 요즘 시장에서 흔히 얘기하는 성장성과 이익을 같이 내는 기업. 이거인 것 같은데 결국은 성장도 잘하고, 이익도 같이 높아지고 이런 기업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어찌 됐건 전략을 짜실 때 우량 가치주를 찾기 위한 조건 검색이라고 할까요? 어떤 식으로 나열을 하세요? 어떤 조건에서 저런 주식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세요?

이현열 박사님 :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PBR, PER, POE를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요. 워런 버핏이나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씀하신 투자전략들이 있잖아요. 좋은 조건에 해당하는 것 그런 것들도 하나의 공식처럼 만들어서 투자를 할 수도 있거든요. 


전통적 가치 투자자들의
좋은 주식의 조건을 계량화 시킨 것

💬 이러한 조건들, 데이터를 어떻게 구할 거냐가 문제죠.

이현열 박사님 : 화면을 보시면 이게 저희가 워런 버핏 또는 벤저민 그레이엄 전통적인 가치투자자들이 좋은 주식은 뭐라고 말씀하신 것들을 저희가 계량화시킨 거거든요. 총 저희는 7가지 조건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815 머니톡 : 이런 기업 찾으면 정말 오랫동안 가져가고 싶네요.

이현열 박사님 : 이거를 확인해보면 위에 같은 경우는 미국 시장에서 이러한 기업들만 투자했을 때 10년 정도 성과인 거고, 밑에는 한국 시장에 적용했을 때 성과인 거죠.

이현열 박사님 : 초록색이 전략에 투자한 경우고, 회색이 주가지수에 투자한 건데 그러니까 이게 전 세계 어떤 시장에 적용해봐도 단순히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것보다 굉장히 계량적으로 어떠한 조건이 만족하는 조건이 좋은 종목이다. 시스템적으로 만들어놓고, 그거에 따라 투자만 해도 좋은 이익을 거둘 수 있다. 확인이 되는 거죠.

815 머니톡 : 우리가 사실 이러한 조건들을 가지고 퀀트화해서 그거에 맞는 종목을 서칭해서 찾아내는 것도 있고, 자기 자신들이 손으로 일일이 이러한 조건에 부합되는 주식을 찾기 위한 노력 이게 고수의 영역이겠죠.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봐야 될까요?

이현열 박사님 : 그렇죠. 그 화면에 보시다시피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하는 조건들은 이미 너무 많습니다. 투자자분들이 가장 큰 첫 번째 문제를 이거를 데이터를 어떻게 구할 거냐

815 머니톡 : 많은 경험과 쌓여야 저런 것들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퀀트는 쉽게 얘기해서 퀀트 프로그램을 돌면 이런 식의 조건만 넣으면 그러한 주식을 수월하게 찾아낼 수 있다는 거잖아요.

이현열 박사님 : 그렇죠. 한국 데이터 같은 경우도 찾는 것도 문제긴 한데 사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HTS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조건들도 HTS를 쓰면 충분히 찾아낼 수 있거든요. 문제는 해외투자인 거죠. 해외투자할 때는 일단 데이터가 없으니까 문제인 거고, 우리나라 HTS에서도 안 해주고 그런데 해외 투자를 할 때는 사실 퀀트로 투자하는 게 맞거든요. 왜냐면 해외 종목 수만 개수만개 되는 걸 우리가 일일이 분석을 할 수 없는 거니까


앞서 말한 기준은 국내 HTS로 검색해서
퀀트 종목을 찾을 수 있다고 보는가?

💬 이제 퀀트는 전문가의 영역이 아닙니다.

815 머니톡 : 그런데 말씀하신 이런 조건들은 국내 HTS 가지고도 퀀트 종목을 찾아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이현열 박사님 : 국내에 HTS를 쓰셔도 충분히 어느 정도 가능한데 저희 회사에서 개발해서 서비스를 하는 올라 떼라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밑에 URL이 있으니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들어오면 됩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전 세계에 있는 거의 모든 국가 127개국, 15만 개 기업의 40년 치 이상의 주가 및 재무제표 데이터. 그러니까 전 세계 있는 주식 데이터를 다 가지고 이거를 기반으로 고객분들이 내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이 뭐가 있을까 이거를 찾아서 더 공부해보셔서 집중 투자를 하실 분은 하고, 그 조건에 나온 대로 나는 분산해서 퀀트 투자를 하겠다 하실 분은 하고 이런 식으로 저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료입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815 머니톡 : 알겠습니다. 퀀트 투자 많은 분이 해보고는 싶어도 일단 낯섦이 가져주는 거리감이 있어서 쉽게 시도를 못 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이런 사이트를 통해서도 HTS 통해서도 기본적인 조건들로도 우량주를 찾을 방법이 있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네요. 이제 퀀트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개인들도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현열 박사님 : 그리고 좋은 종목을 누구나 알고 명확하니까 우리나라만이라도 3,000종목이라만은 한번은 필터를 하고 투자를 하는 게 승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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