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지만 강력한 히어로, 실크

조회수 2022. 1. 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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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엔터테인먼트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신디 문은 피터 파커의 손을 물었던 거미가 도망치다가 발목을 물고 죽는 바람에, 거미의 능력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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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토템을 수호하는 이지킬 심즈는 신디를 데려가서 토템 포식자인 몰런으로부터 숨겼다. 이지킬은 신디에게 거미능력을 훈련시켜주고, 몰런이 찾을 수 없도록 설계한 벙커를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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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는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밖으로 나갈 수도 있었지만 위험을 피하기 위해, 몇 년치 음식과 책 등이 갖춰진 벙커에서만 생활했다.
그 안에서 스파이더맨의 활약상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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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신디를 발견한 후, 두 사람은 즉시 극도로 친밀한 관계가 되었는데, 이것은 같은 거미에 물린 영향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피터가 멀티버스 어느 곳에 있더라도 신디는 찾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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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능력은 스파이더맨과 거의 같지만 살짝 다르다. 피터보다 힘은 덜 세지만, 대신 더 민첩하고 다른 누구보다 훨씬 더 민감한 실크 센스가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손가락 끝에서 거미줄이 직접 생성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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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말고도 신디는 머리가 매우 좋으며, 한 번 본 것을 기억하는 재능이 있다. 김연아의 영향인지 몰라도 스케이트를 잘 타기도 한다.

루나 스노우와 에미넴의 팬이며, 포켓몬 역시 아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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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를 돕기 위해 ‘실크’라는 이름으로 슈퍼히어로 생활을 시작한 신디는 벙커에 있는 동안 사라진 부모와 동생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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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생활 시작부터 ‘스파이더버스’에 휘말려 엄청난 모험을 한 신디는 기회와 저주, 원치 않는 행운의 역할을 하는 “신부”라는 강력한 거미 토템이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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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간이나 고립된 생활을 한 신디는 경계성 사회불안증을 느껴 사회적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겨우 찾은 가족들과도 문제가 벌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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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자 있고 싶지 않은 마음에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을 돕는다. 신디는 사회적 관계를 구축해가면서, 일과 심리치료 등을 통해 불안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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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는 스파이더맨의 이야기에서 다른 거미히어로들과 비교할 때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진 않지만, 2014년에 첫 등장한 이래로 지금까지 꾸준히 자신의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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