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여러분들은 가족끼리 캠핑을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따뜻한 봄은 캠핑을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죠. 화사한 벚꽃이 만발한 요즘엔 아이와 벚꽃 구경을 떠나고 싶지만 코로나 걱정에 사람 많은 곳에 가기가 꺼려진다면?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캠핑지를 추천드릴게요. 따뜻한 봄에 가족끼리 캠핑을 즐기러 가보실까요?!

1. 포천 캠프오후4시🌳

자연 속에서 새소리, 물소리 등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곳. 캠핑 장비가 없다면 카라반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어요. 카라반에는 에어컨, 가스 버너, 식기 등 기본적인 글램핑 장비를 구비해놓았답니다. 감성 빈티지 카라반이 ‘캠프 오후 4시’의 시그니처!숙박이 부담스럽다면 당일 피크닉도 가능한 곳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보세요.

2. 평창 산너미목장🌳

친환경, 동물 복지를 실천하는 흑염소 목장으로, 목장지기 가족은 이곳에 4대째 살아 오고 있답니다. 목장 한쪽을 차박 캠핑족에게 개방하면서 차박 성지로 입소문을 탄 곳. 전문 캠핑장이 아닌 목장이라 운치가 남다른 곳이에요. 눈 앞에 펼쳐진 산만 바라보고 있어도 대만족. 스마트폰이나 각종 미디어에 노출돼 피로해진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 정신 건강을 챙겨줄 초록 세상이 활짝 펼쳐진답니다.

3. 단양 다리안관광지🌳

소백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다리안 계곡은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주차장, 야영장, 원두막, 취사장, 샤워장 등의 시설을 갖춘 다리안 관광지. 푸른 숲 향기를 맡으며 시원한 물소리만 듣고 있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데요. 계곡 중간쯤에는 ‘용담’이라는 작은 소가 하나 있는데 용이 승천한 곳이라 전해진다고 하네요! 그늘에 자리를 펴고 누워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과 반짝이는 윤슬을 보며 힐링하세요.

4. 동해 망상 오토캠핑 리조트🌳

망상 오토캠핑 리조트는 오토캠핑장, 현대식 객실, 한옥 등 다양한 숙박 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놀이터, 스낵 카페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춘 캠핑장. 망상 제2오토캠핑장 역시 캠핑장 외에도 카라반 시설을 갖춰 캠핑 장비 없이도 묵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해변에서 뛰어 놀며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제격인 캠핑지랍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캠핑&차박지가 궁금하다면 아래 책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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