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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촬영중 파격 설정 장면 촬영한 배우 정수정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출신으로 크리스탈이라는 활동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수정.

아이돌 활동 이후 그녀는 배우 정수정으로 활약하며 여러 유명 드라마에서 조연과 주요 배역을 맡다가

2020년 개봉한 독립영화 <애비규환>에서 젊은 임산부로 출연한 비주얼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하다가

영화 <새콤달콤>에서는 장기용, 채수빈과 함께 반전 삼각관계를 형성하는데 성공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더니

현재는 촬영 중인 영화 <거미집>에서 거장 김지운 감독의 연출하에 대선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기파 배우로 도전하는 멋진 근황을 알렸다.

여기에 그녀는 현재 배우 김재욱과 함께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중이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

정수정은 극 중 고탑교육의 비서 이신아를 연기하며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그녀가 드라마 속 캐릭터답게 파격적인 촬영장 현장을 공개해 온라인상에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29일 정수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길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사진 속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실제 길거리에서 자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오게 만들었다.

이부자리 주변에는 추운 날씨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드라마 스태프들의 모습이 포착되어서 당시 촬영 시기가 매우 추웠음을 느끼게 한다.

그녀의 열연이 담긴 <크레이지 러브>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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