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266만 관객이 못본 이 영화의 충격 반전 진짜 결말

조회수 2022. 7. 28. 11:25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비하인드 & TMI 5부

1.진짜 악당처럼 보이기 위해 14kg을 찌우다 호빵맨이 된 김남길

-김남길은 과거 출연한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 악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도 캐릭터를 악역처럼 보이기 위해 살을 찌웠다. 그렇게 해야 악당다운 모습이 더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강철중: 공공의 적 1-1>도 설경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이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도 살인범 민태주로 보이기 위해 무려 14kg을 살찌우게 되었다. 그 때문에 영화가 개봉한 이후 '호빵맨'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흥미롭게도 영화 후반부 드러나는 민태주의 정체와도 연결되어 있어 적절한 별명이라는 말을 듣게된다. 

2.자동차가 트리플로 전복될 수 있었던 이유

-병수의 자동차가 세 바퀴 돌아서 전복되는 장면은 영화팬과 관계자들도 혀를 내두른 명장면중 하나다. 현실에서 이를 구현하기가 불가능해 보여서 CG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았다. 

-놀랍게도 이는 무술팀이 직접 스턴트 액션을 통해 만들어낸 장면이다. 원신연 감독이 30년 경력의 김민수 무술감독에게 이 차량 전복 장면을 강렬하게 구현해 달라고 부탁했고, 충무로에서 수많은 차량 전복 장면을 경험한 그답게 정확히 세번돌고 착지하는 과정을 계산해 해당 장면을 완성했다.

-설경구의 대역을 맡은이는 영화의 또다른 무술감독인 권귀덕 감독이 장비 없이 열연했다. 

3.UFC를 참고해서 완성한 김병수 vs 민태주

김병수와 민태주가 산장에서 엉켜 붙는 액션 장면은 UFC 경기의 컨셉을 활용해 완성했다. 손의 힘 하나로 연쇄살인을 해온 김병수의 기술과, 끈이나 밧줄 같은 도구를 이용한 태주의 기술이 부딪힌다는 가정하에 만들어냈다. 그만큼 둘이 붙은다면 서로의 몸에서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다.

4.병수씨 민태주를 왜 이렇게 잔인하게 죽였나요?

-마지막 민태주를 죽이는 장면이 다소 과했다는 반응이 있었다. 그만큼 태주는 주인공에게 매우 공포스러운 존재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딸 은희를 보호하기 위한 마지막 보호조치였다. 

-병수가 은희에게 출생의 비밀과 자신의 정체를 인정하는 장면을 통해 주인공인 그의 반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5.266만 관객이 못본 이 영화의 충격 반전 진짜 결말

-<살인자의 기억법> 감독판은 엄청난 충격적인 대반전과 예상치 못한 결말이 담겨있다. 

-그외 기존 본편 영화와 완전 다른요소들이 담겨있어서 새 영화를 보는 기분이 느껴질 것이며, 원편에서 특별출연 형식으로 나온 김민재가 여기서는 매우 비중있는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정통 미스터리 스릴러를 기대한 관객이라면 기대해도 좋다. 

-저작권상 이 부분에 대해 상세한 설명은 할수 없기에 출시된 <살인자의 기억법> 블루레이에 포함되어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새로운 기억> 디스크를 통해 볼것을 권한다. 

살인자의 기억법
감독
원신연
출연
설경구, 김남길, 설현, 오달수, 황석정, 정인겸, 신기준, 장진영, 신린아, 김혜윤, 최유송, 김정영, 박광재, 강한샘, 장정윤, 강동우, 이재익, 최혜정, 이새로미, 신연미, 황인준, 이태형, 성창호, 정지우
평점
7.0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