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마동석이 제작,주연까지 한다는 미국 영화 수준

조회수 2022. 6. 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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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미국 리메이크 버전 제작,주연으로 참여하는 마동석

그야말로 숨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이지만, 마동석 개인에게는 설레고 즐거운 순간일 것이다. <범죄도시3> 촬영을 준비 중인 가운데 새로운 특급 프로젝트가 그 앞에 놓이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소식은 국내가 아닌 할리우드 이며 미국 유명 연예 매체에서 이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데드라인은 현지시각으로 28일 기사를 통해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2019년 한국 영화 <악인전>의 리메이크를 기획 중이며, 원작의 주인공 마동석이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제작과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에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발보아 프로덕션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평소에도 실베스터 스탤론을 자신의 영웅이라고 밝힐 정도로 좋아했던 만큼 이번 리메이크 작업은 그에게 있어 의미있는 프로젝트로 남겨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김무열).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김성규)를 잡기 위해 손잡는 내용을 담았다.

이원태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출연해 호평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는 칸 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국제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바 있다. 로튼 토마토 지수도 97%를 달성했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작품이다.

현재 <악인전> 리메이크 작업은 초기 단계인 가운데 마동석은 이번 미국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동일한 캐릭터로 그대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자연스러운 영어 연기는 물론이며 <부산행>,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마블영화 <이터널스>로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 주연 배우로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이다. 과연, 그가 직접 참여하는 <악인전> 할리우드 버전이 어떻게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인전
감독
이원태
출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승목, 최민철, 이도군, 김윤성, 허동원, 우강민, 오희준, 문동혁, 민무제, 권혁, 류성현, 안성봉, 김준영, 이서환, 김재영, 황보정일, 김결, 문순주, 김근영, 권정우, 이은샘, 이소진, 이영아, 공성하, 강영택, 김이현
평점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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