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나오자 당황한 남배우와 달리 즐겼다는 여배우
영화 TMI
1.<김종욱찾기> - 열애설 나오자 당황한 남배우와 달리 즐겼다는 여배우
-공유는 <김종욱찾기> 홍보 당시 임수정과의 과거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영화보다 열애설에 너무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열애설에 대해 대처하는 임수정의 자세에 부러워했다. 임수정은 열애설 질문을 받으면 여유롭게 즐기며 받아치고 농담도 하는데, 그에비해 자신은 영화속 캐릭터 처럼 찌질하게만 나왔다며 웃으며 말했다.
- 감독
- 장유정
- 출연
- 임수정, 공유, 천호진, 전수경, 류승수, 이청아, 이제훈, 김민지, 이준하, 조한철, 선종남, 김동현, 서현철, 이지하, 김재만, 정의욱, 김강현, 이진희, 김지성, 안세호, 이승원, 권반석, 김희종, 차지훈, 원종환, 김민석, 김재철, 정원조, 신문성, 이애린
- 평점
- 8.2
2.<변산> - 상대 배우가 너무 무서워서…때려놓고 무서웠다는 배우
-원준이 일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며 용대(고준)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변을 당하는 장면.
-이 장면에서 김준한이 고준의 얼굴을 수첩으로 때리자, 고준이 화가 난 듯 노려보는 장면이 나온다. 시나리오상 김준한은 뻔뻔한 표정으로 고준을 바롸봐야 했는데, 고준의 압도적인 덩치와 표정에 압도되어서 연기하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 화면을 자세히 보면 김준한이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감독
- 이준익
- 출연
- 박정민, 김고은, 장항선, 정규수, 신현빈, 고준, 김준한, 정선철, 배제기, 최정헌, 임성재, 한별, 김광휘, 류성현, 신문성, 유영빈, 성홍일, 강현구, 윤슬, 송덕호, 박선주, 전성원, 이정현, 박신혜, 류연석, 홍성오
- 평점
- 8.3
3.<승리호> - 유해진의 업동이에 대한 숨겨진 설정들
-유해진이 연기한 업동이의 극 중 설정은 폐기처분된 군용 로봇을 장선장이 주워와 좋은 OS를 설치해 되살린 것으로 설정되었다. 그 과정에서 이 로봇은 과거보다 깊은 자의식을 갖게 되었고, 아무도 모르는 꿈과 인간미를 갖게 되었다.
-로봇이긴 한데 셈에서 약한 모습이 나온다. '한 6천~7천 정도'라고 애매하게 말하는 설정과 숫자를 한 번에 읽지 못해 ‘일, 십, 백, 천, 만’ 손가락으로 세는 모습이 로봇이라기보다는 인간 같다는 느낌을 전해준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는 디테일한 설정은 유해진이 직접 만들어낸 아이디어였다.
- 감독
- 조성희
- 출연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리차드 아미티지, 김무열, 박예린, 오지율, 나스 브라운, 케빈 도크리, 카를라 페르난다 아비야 에스코베도, 아누팜 트리파티, 조이 알브라이트, 윤해주
- 평점
- 8.2
4.<더 킹> - 너무 열심히 맞고, 때려서… 쌍방피해(?)를 입은 박정민과 배성우
-매형 박태수(조인성)와 장인어른의 뒤통수를 치고 떴다방의 돈을 들고 튄 매제 허기훈(박정민). 하필 양동철(배성우)도 이 일로 피해를 입어서 추격 끝에 결국 박태수와 양동철에 붙잡혀 폭행을 당한다.
-이 장면 촬영 때 배성우가 너무 열과 성을 다해 때리는 연기를 했고, 박정민이 너무 잘 맞아준 탓에 두 배우 모두 큰 부상을 당했다. 박정민은 코가 부러졌고, 배성우는 갈비뼈가 금이갔다고 한다.
-이후 싸움을 말리던 류준열이 배성우에게 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배성우가 너무 리얼하게 액션 연기를 해서 류준열이 진짜로 맞은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당연히 진짜 같은 가짜 액션 연기다.
5.<내 머리속의 지우개> - 사실 죽기보다 이 영화 연출을 하고 싶지 않았던 감독
-제대로 된 눈물의 최루성 영화를 만든 이재한 감독이지만, 이감독의 이전 작품 성향을 아는 사람들은 그의 이 영화 연출 소식에 매우 놀랐다고 한다. 데뷔작인 범죄 액션물 <컷 런스 딥>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재한 감독은 액션과 범죄 장르에서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는 연출자였다.
-하지만 당시 기획하던 여러 프로젝트가 엎어지면서 영화계에 안전하게 안착하기 위해-- 무난한 작품을 해야겠다 생각했고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받은 작품이 바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였다. 평소에도 멜로물을 멀리했던 감독이었기에 최루성에 너무나 달달한 일본 원작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 괴로웠다고…
- 감독
- 이재한
- 출연
- 정우성, 손예진, 백종학, 이선진, 박상규, 김희령, 선지현, 김부선, 이항, 장인한, 권병길, 신철진, 김중기, 진용옥, 서진원, 신현탁, 현영, 박윤영, 박미숙, 데이비드 맥기니스, 오광록, 이영필, 김필, 이정인, 전은혜, 키야 리, 박경진, 정민성, 장재용, 김경택, 박정달, 고현웅, 박윤희, 이영호, 이수민, 최교식, 조장석, 조신재, 최기호, 정광재
- 평점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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