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서히 은퇴를 고민중인 할리우드 최강 섹시남

조회수 2022. 7. 7. 09: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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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의 경력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고 밝힌 브래드 피트
<탑건: 매버릭> 스틸컷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을 통해 그가 전 세계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할리우드 배우인지를 다시 증명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역사적인 흥행 기록을 쌓아가고 있었는데 국내에서도 개봉하자마자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그리고 그는 연기하는 배우에서만 멈춰있지 않고 뛰어난 제작 능력도 선보이고 있다. <탑건: 매버릭> 역시 제작에 참여했고 거의 실패 없이 흥행을 이끌어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역시 그의 대표적인 제작 참여작이다.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작품이 2023년 7월 14일(북미 기준) 개봉할 예정이고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결정되었다.

<델마와 루이스> 스틸컷

그리고 톰 크루즈와 더불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배우는 바로 브래드 피트다!

1991년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델마와 루이스>를 통해 브래트 피트는 그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다. 당시에는 제2의 제임스 딘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흐르는 강물처럼> 스틸컷

그리고 레전드 배우이자 감독으로도 유명한 로버트 레드포드가 연출한 <흐르는 강물처럼>에 출연한다. 수익적인 흥행은 아주 성공적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플라잉낚시 장면과 출연한 배우들의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스틸컷

이후에도 뱀파이어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톰 크루즈와 함께 주연을 맡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수상한 <가을의 전설>에서 브래트 피트는 배우로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세븐> 스틸컷

성경에 나오는 7대 죄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 <세븐>, 얼마 전 실어증으로 많은 영화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열연을 펼친 <12 몽키즈>. 그 외에도 반항적인 섹시미를 선보인 <파이트 클럽>,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까지 올랐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머니볼> 등 수많은 영화를 통해 영화팬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

<미나리> 스틸컷

브래드 피트 역시 톰 크루즈처럼 배우로서의 역량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매우 성공적인 길을 가고 있다. '플랜 B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다양한 작품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얻은 작품 <미나리> 그리고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옥자>도 포함되어 있다.

주연, 조연, 단역을 가리지 않고 연기에 진심인 브래드 피트는 얼마 전 <탑건: 매버릭>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F1 레이싱 영화에 주연을 맡을 것이라고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전했다.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진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유명 각본가 에런 크러거 등 <탑건: 매버릭>을 성공 시킨 팀이 다시 뭉칠 예정이고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도 제작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엄청난 규모에 더욱 현실감 넘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래드 피트 - 게티이미지

이렇게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그는 최근 GQ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경력이 마무리되어가는 지점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이번 학기나 3학기 정도가 남은 것 같다. 과연 내가 어떻게 그것을 설계하길 원할까?"라고 스스로에게 반문했다. 그리고 그에 덧붙여

"나는 예술을 통해 말하는 생물 중 하나다. 항상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 만들지 않으면 나는 어떤 식으로든 죽어간다"라고 말하며 은퇴보다는 배우와 제작자로서 살아가는 남은 여생을 더 의미 있고 가치있게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의 이런 깊은 고민이 더 나은 작품을 영화팬들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토대가 되길 응원한다.

<불릿 트레인> 스틸컷

브래드 피트는 미션 수행을 위해 일본의 고속 열차에 탑승한 5명의 암살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치열한 코믹 액션 스릴러 영화 <불릿 트레인>으로 2022년 8월 5일(북미 기준) 영화 팬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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