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촬영하다 6시간 동안 폭풍우 맞고 쓰러진 여배우

조회수 2022. 8. 5. 0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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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MI

1.<멘도롱 또똣> - 촬영하다 6시간 동안 폭풍우 맞고 연기하다 쓰러진 여배우

-강소라는 2015년 드라마 <멘도롱 또똣>에서 강력한 폭풍우와 비를 맞은 '지붕 고군분투' 장면을 촬영했다.

-폭풍우 상황에서 지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으로, 누가 봐도 강소라가 태풍 상황에서 연기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 장면은 제작진이 폭풍우를 만든 것이다. 이 장면을 위해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 강풍기와, 초대형 크레인 살수차가 동원되었고, 강소라는 인공 폭풍우를 장장 6시간 동안 맞으며 연기를 펼쳤다.

-강소라는 열의를 불태우며 촬영에 임했지만, 다음날 온몸에 경련과 근육통을 겪는 등 촬영 후유증을 제대로 겪었다고 한다.

2.<미안하다,사랑한다> - 터키, 중국,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 드라마

<미안하다,사랑한다> 터키 리메이크 버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폐인을 양성했던 이 드라마는 터키, 중국,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었다. 2014년 중국에서는 영화로 2017년 일본에서는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었다.

-터키 리메이크 작품이 유명한데, 터키 제목은 <사랑 이야기>였다.

-소지섭이 연기한 차무혁은 '코르쿠트 알리(Korkut Ali)', 임수정의 송은채는 '제일란(Ceylan)' 등으로 이름이 현지화되었다.

-호주 멜버른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바뀌었다. 1화 맨 처음, 일본 여자 관광객을 털면서 일본인 시늉을 내던 차무혁 설정은 여기서도 그대로 나오는데 여기선 이탈리아 여자 관광객을 이탈리아인이라고 속인다.

3.<포도밭 그 사나이> - 왜 강원도 사람이 경상도 방언과 사투리를?

-오만석이 연기한 남자 주인공 장택기는 설정상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극중에서 그는 경상도 지역 방언과 사투리를 종종 사용한다.

-원래 드라마 촬영을 경북 김천시에서 촬영할 예정이였지만 무산되어서 이런 설정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드라마 촬영지인 영동군 황간면 일대는 경상도와도 가까워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기에 설정 오류는 아니었다는 반응이다.

4.<궁> - 원래 팬들이 원한 신채경 배우는?

-드라마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캐스팅 투표가 진행되었다.

-네티즌들이 지지한 주인공 신채경 역으로 장나라, 문근영, 구혜선, 이유리, 고아라, 정려원 등이 언급되었다. 원작의 성격과 설정상 이들이 더 잘어울린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정작 캐스팅된 배우는 윤은혜 였으니…이에 대한 반발은 클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 윤은혜의 연기가 기대이상으로 잘 나와서 공개후에는 찬사를 받게 되었다.

5.<마녀 식당으로 오세요> - 배우들의 이름 초성이 모두 'ㅈㅎ'

흥미로운 사실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 세 명 모두 이름 초성이 모두 'ㅈㅎ'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 모두 이름 초성이 같다. 심지어 공동 연출자인 소재현PD도 같은 초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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