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우연히 만난 댕댕이 가족 상봉
조회수 2021. 4. 28. 08:00 수정
다시 만나서 반갑다개 ♡
매일 아침, 골든 리트리버 알로는 가족들과 함께 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
평범한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알로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났는데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주인 조단과 공놀이를 즐기고 있던 알로.
공 주고받기를 하던 중 멀리 보이는 새 친구를 발견하고는 전력 질주해 달려갔는데요.
평소에도 다른 개들과 잘 어울려 놀던 터라 조단은 알로의 행동에 놀라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알로.
조던은 유독 닮은 두 개가 서로 부둥켜안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뭔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요.
또 조단이 본 알로의 모습 중 가장 즐거워 보였다고 하네요.
평범하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확신한 조단은 개의 주인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눴습니다.
알고 보니 알로와 그의 새로운 친구는 같은 곳 출신에 생일까지 똑같았던 것이었죠.
(어머나 세상에...)
그들은 거의 1년 동안 서로를 보지 못했지만, 알로가 그를 쳐다보는 순간부터 그의 형제를 알아차렸다는 것이 분명했는데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더니,,뜻깊은 재회가 이루어졌네요.
그 뒤로 둘은 자주 놀이터에서 만남을 가지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해요.
CREDIT
에디터 Lily Feinn
출처 the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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