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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말 한마디에 연기 생활 접으려 했다는 미남 배우

조회수 2021. 3. 23.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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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배우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해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그는 데뷔 3년만인 2017년 '제 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 신인상을 거머쥐며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특히 배우 조승우가 '주목하는 후배', '잘 될 것 같은 후배'로 김성철의 이름을 말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출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당시 조승우는 김성철을 향해 "자극이 되는 친구다. 이 친구를 보면 더 많이 배우고 싶다"라면서 "두 작품을 같이 했다. 할 때마다 놀라고 배우게 된다"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성철은 연기를 그만둘 생각을 할 정도로 감격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출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그는 한 방송에서 “조승우 선배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상으로 여겼던 배우다. 같이 첫 공연을 올라갈 때 팬심을 담아 쪽지를 썼는데 낯 간지러워하시더라.”라며 “형이 ‘성철이가 좋은 배우다’고 칭찬을 해주셨다는 말에 그냥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기분이었다. ‘다 이뤘다’는 의미로 다가왔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스틸컷

또한 그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던 중 2017년 신원호 PD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법자 김영철 역으로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출처: 넷플릭스 <스위트홈>
출처: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위트홈>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게 됩니다. 최근에는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빈센조>에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출처: tvN <빈센조>
출처: tvN <빈센조>


<아스달 연대기> 출연 당시 맺었던 송중기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을 결심한 그는, 빈센조(송중기)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젊은 은행장 역할을 코믹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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