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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진라면 순한맛으로 해먹는 라면의 정체

조회수 2020. 5. 18. 17: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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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맛남의 광장에서 사용한 라면이 순한맛이었다니!
순한맛 잘 안 먹는 사람들에겐 좋은 레시피 같음(=나)
라면 스프를 1개만 쓸 거라 순한맛 1, 사리면 1을 써도 됨
일단 김을 후라이팬에 구워줌 (총 5장을 구웠는데 김 좋아한다면 더 많이 구워도 무관)
구운 김과 안 구운 김의 차이가 확연함ㅋㅋㅋㅋㅋ
다 구운 김은 살짝 식힌 후에 비닐봉지에 담아 마구 부셔주면 김 준비 끝!
그다음은 국물을 만들어 줄 차례! 스프 1봉지, 건더기스프(선택), 물 종이컵으로 한 컵, 간장 2스푼, 설탕 2스푼를 넣고
건더기 스프가 불 정도만 끓여주면 됨
(스프 1개당 2인분의 국물이 나옴)
그리고 그릇에 담아 식혀줌! 꼭 식혀줘야 함! 차갑게 먹는 거기에ㅇㅇ
그리고 면을 삶고, 청양고추 2개와 대파를 썰어서 고명으로 준비함
면이 들어갈 그릇에 들기름 3스푼을 넣어주는데! 면을 2개 삶았기에 들기름을 6스푼 정도 많이 넣어줌!
그리고 면과 김을 올리면
한상 완성!ㅋㅋㅋㅋㅋㅋㅋㅋ
(깨는 빻아서 넣어주랬는데,,, 통깨밖에 없어서 그냥 올림)
취향껏 고추와 대파를 올려주고 잘 비빈 후
국물을 넣기 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오? 들기름과 김이 만나 엄청 고소했고 면에 간이 돼 있는 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심심하지도 않았음
국물을 넣으면 맛이 어떻게 바뀌나 바로 넣어봤는데~
처음 먹을 땐 면이 살짝 뻑뻑했는데 국물과 만나면서 훨씬 촉촉해졌고 짭짤한 냉라면 먹는 맛이었음! 김은 정말 많으면 많을 수록 맛있어서 많이 넣는 걸 추천하는바!
올여름엔 백종원 표 냉라면으로
시원하게 보내보는 건 어떠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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