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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0분! 숨겨진 키 5cm를 찾게 해주는 운동법

조회수 2021. 2. 1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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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움직일 때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긴 현대인들. ‘볼티모어 노화에 대한 종단 연구 (Baltimore Longitudinal Study of Aging)’에 따르면 특히 여성의 경우 30세에서 70세까지 평균적으로 약 5cm까지 신장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네, 자그마치 5cm요. 




키가 줄어드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중력에 의해 척추와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압축되거나, 발의 아치, 근육 손실 그리고 유전적 요인도 한몫하죠. 그런데 인간의 습관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막는 것뿐 아니라 숨겨진 키를 찾게 도와주기도 하죠. 바로 바른 자세와 운동! 특히 허리와 척추 교정에 집중해야 한다는군요.




실제로, 한 TV 프로그램에 나온 모델 한혜진이 성인이 된 후 운동을 쉬지 않고 했더니 키가 더 자랐다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내 키가 163cm라면, 운동 교정으로 165+cm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긁지 않은 복권’, ‘살 빠지면 예쁠’ 내 얼굴처럼, 아직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척추 사이에 살아 숨 쉬는 내 숨겨진 키. 보고 싶지 않으세요? 일어설 필요도 없습니다. 척추를 쭈욱!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키 커지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짐볼을 이용한 스트레칭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 자세. 보기만 해도 몸이 시원해지지 않나요? 하루에 몇 번이나 어깨와 등을 바깥쪽으로 열어주는지 생각해보세요. 반대로 안쪽으로 구부린 채 얼마나 긴 시간을 보내는지 떠올려보면 키가 더 줄어들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


사람들은 키가 커지고 싶다는 말은 입에 달고 살면서 상체는 항상 안으로, 앞으로 구부린 채 생활합니다. 자기 전에 잠시라도 척추를 활짝 편 채 깊이 호흡해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긴장하고 쪼그라들었던 상체가 시원하게 이완됩니다.




척추 분절 운동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손을 하늘을 향해 들어 올리며 천천히 상체를 일으킵니다. 그대로 앉은 자세에서 천천히 상체를 무릎을 향해 숙이는데, 이때 척추가 구부러지지 않는 지점까지만 상체를 숙여주세요. 바닥에서 상체를 일으켜 다시 앞쪽으로 숙이는 과정에서 포인트는 척추 마디마디를 느껴주는 것.


다시 상체를 뒤로 눕히고, 이번에는 양손으로 바닥을 지지한 채 두 발을 하늘을 향해 들어줍니다. 엉덩이를 번쩍 들어 두 발끝이 머리 위쪽 바닥에 닿을 듯 말 듯 유지해주세요. 다시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척추 마디마디를 느끼며 천천히 다리를 바닥에 놓아주시면 됩니다.




메뚜기 자세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누워 시선은 가운데를 바라봅니다.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도록 뒤집어 양쪽 허벅지 옆에 놓아주세요.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상체와 두 다리를 하늘을 향해 들어줍니다. 이때 무리가 간다면 턱과 상체는 바닥에 붙인 채로 하체만 들어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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