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건지는 서울/수도권 출사지 5곳
해외여행을 가기엔
비행기표 값이 넘나 비싸고
그렇다고 제주도로 가자니
비행기 좌석은 이미 매진★
카메라를 들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멀~리 가지 않아도
인생샷을 건지기 좋은 출사지를 소개합니다!
#용마랜드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폐장된 놀이공원, 용마랜드!
90년대까지는 운영이 잘 되었지만,
부도로 인해 2011년 폐장했어요.
그 과정에서 놀이기구들이 방치되고,
녹이 슬어 망가져버렸죠.
하지만, 화려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매력 때문에
영화, 뮤직비디오 등 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어요.
멈춰버린 회전목마 앞에서
예쁜 사진을 남겨보세요!
용마랜드 입장료는 5,000원!
카드는 받지 않는다고 해요.
#항동철길
군산에서나 볼 수 있는 철길이
서울에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화물열차가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발길들로 가득한 곳!
서울 오류동의 항동철길.
고즈넉한 철길 위에서
개성 있는 설치 작품들도 구경하고
기차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며
사진을 찍기에 좋아요~
또한 근처에 푸른 수목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답니다.
항동철길은 실제 기차가 다니는 곳이에요. 단, 5월 31일까지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고 해요.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비록 해외여행은 가지 못했지만
여행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입니다~
#낙산공원
역사가 담긴 성곽과 푸른 자연경관 너머에
운치 있는 서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낙산공원!
영화 '라라랜드'의 탭댄스 장면을 패러디한 곳으로
화제가 되어 일명 '낙산랜드'로 불리고 있다고 해요~
#올림픽공원 나홀로 나무
영화, 드라마 배경지로 알려진
올림픽공원의 명물, 나홀로 나무!
왕따나무, 외톨이나무로도 불리고 있어요.
나홀로 나무 앞에서 어느 구도로 찍든
멋진 사진이 나오는데요!
상쾌하고 푸른 5월의 풍경을
나홀로 나무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