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가장 무서웠던 영화 아역배우 근황

조회수 2021. 3. 27. 22: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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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전' 출연 후 외모 폄하 악플에 시달렸다는 그녀
출처: DAZED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어마 무시하게 등장한 호러 영화 '유전'의 배우 밀리 샤피로가 최근 영화 출연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출처: 영화 '유전' 포토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의 이미지는 역할에 맞게 꾸며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밀리 샤피로의 실감 나는 연기 덕에 실제 배우의 외모 폄하로 까지 이어진 것이다.

출처: DAZED

'유전' 개봉 당시 만 15세였던 그녀는 최근 틱톡 계정에 '영화 예고편이 공개됐을 당시 상위 댓글 3개가 모두 내가 얼마나 못생겼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고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다.

출처: 밀리 샤피로 인스타그램

이어 '일부러 최악으로 보이도록 꾸민 영화에 출연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수백만 사람들이 보는 것'이라는 글귀와 함께 올린 오디오에 '이것은 나한테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장기적으로 나를 망칠 것이다.'라는 가사의 짤막한 노래를 올렸다.

출처: 밀리 샤피로 틱톡

밀리 샤피로는 데뷔작인 영화 '유전'에서 비극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그레이엄 가족의 막내 찰리로 출연해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깊은 절망에 빠진 인물의 심리 묘사가 오컬트적인 으스스함과 탁월하게 어우러진 이 영화는 해외 언론에서 '최근 10년간 나온 공포영화 중 가장 무섭다'는 평을 받았다.

출처: DAZED

사실 밀리 샤피로에게는 연기 말고도 재능이 또 하나 있다. 그녀는 10살에 뮤지컬 '마틸다'의 주연으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선 바 있다. '마틸다'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출처: 밀리 샤피로 인스타그램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밴드 활동에 열심이다. 'Afterxclass'라는 이름의 밴드에서 보컬을 맡은 그녀는 '유전'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Afterxclas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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