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분노케 한 충격적인 현수막
조회수 2020. 6. 23. 19:22 수정
"백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현수막 휘날려
BLACK LIVES MATTER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이어지는 전 세계적인
'인종 차별 반대' 운동
지난주 재개한 프리미어리그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BLM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경기 전 무릎꿇기 의식
유니폼 이름 대신 BLM 표기
BLM 패치 착용
이렇게 모두가
BLM 운동에
동참하는 가운데,
모두를 경악케 한,
아니 분노케 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EPL: [골모음] 맨체스터 시티 vs 번리
맨시티가 다섯 골을 몰아넣으며
대승을 거둔 번리와의 경기
이날 경기장 상공에서
나온 현수막이 바로 원인!
WHITE LIVES MATTER BURNLEY
백인의 목숨도 소중해, 번리
BLM 운동에 찬물을 끼얹는
백인우월주의자의 현수막!?
경비행기까지 이용해 띄우다니...
정말 부끄러웠고, 당황스러웠다.
하늘에서 그런 광경이 펼쳐져
우리 선수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 번리 주장 벤 미
번리 서포터로 추정되는 자의 소행
선수들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번리 구단은 범인을 반드시
색출해내겠다는 성명 발표!
프리미어리그 전체의 위상이
실추된 중대한 사건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그에겐 어떤 처벌이 내려질까요?
프리미어리그와 영국 정부가
어떤 대처를 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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