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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에서 조여정에게 한 깜짝 행동

조회수 2021. 6. 25.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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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새롭게 추가된 비하인드 & 트리비아 18부

1.왜 기택은 연교의 손을 잡고 이야기 했나?

조여정은 인터뷰에서 사우나실에서 기택(송강호)과 연교(조여정)가 손을 잡고 말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기택은 연교에 대해서 요만큼의 미안함이 있었다. 이 가족 중에 사모님이 참 착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점에서 기택이 연교의 손을 잡은 것은 서로의 약속을 다지는 악수의 의미다. '이 여자 정말 짠하다' 하는 마음?"

2.조여정이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기생충>의 다른 캐릭터

<기생충>속 다른 캐릭터의 감정을 경험해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조여정은 이정은이 연기한 문광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기가 연기한 연교도 기분이 묘했지만, 이정은의 문광을 막상 봤을때 '저건 뭐지? 참 저 경지는 뭐지?'라는 이상한 기분이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괴기스러운 심리를 지닌 이상한 캐릭터여서 강렬하게 다가왔다고 한다.

3.<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일치감치 예측했던 곽신애 대표

-<기생충>의 제작자인 바른손의 곽신애 대표는 아카데미 시상후 이야기한 후기에서 실제 시상식 전까지 10개 매체가 있었는데, 2개 매체 정도만 <기생충>의 작품상,감독상 수상을 언급하고 나머지 언론은 <1917>의 수상을 유력하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곽대표가 <기생충>의 선전을 예측한 데에는 아카데미 회원들과 만남을 통해서였다. 아카데미 레이스 캠페인 첫날 <기생충> 테이블로 수많은 아카데미 회원들이 붐벼서 깜짝 놀랐는데, 찾아와서 악수를 권하고 사진을 찍자고 요청해서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이후로도 계속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을 보고 긍정적인 기운을 느꼈고, 그들이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의 투표권을 지닌 아카데미 회원인 것을 알게 되었다.

-곽대표가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 것은 비영어권 영화에 표를 주고 새로운 변화를 둔 회원들의 선택을 용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정말 '리스펙' 해야 할 사람들이었다.

4.이미경 부회장의 시상식 비하인드 & 봉준호 감독과의 차기작도 함께 하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후 소감을 전한 이미경 부회장이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는 <기생충>의 대사가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그 드레스는 꼼데 가르송 빈티지인데, 재킷 위에 영화속 대사를 붙이면 재미있을 거라 생각해 그렇게 했다고 한다.

-수상 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과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언급하며, 2020년 당시 봉준호 감독이 각본도 쓰고, 연출도 하고, 프로듀싱도 해야 한다며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정보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하나는 미국 제작사와 함께 진행할 영어 실사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한편은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VFX(Visual Effects·시각적 특수효과) 전문 회사인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4th CREATIVE PARTY)가 제작과 VFX 작업을 맡을것으로 알려졌다.

줄거리는 심해 생물과 인간들이 얽혀 있는 드라마를 다루고 있으며 풀 CG 애니메이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5.<기생충>을 위해 학교 자퇴까지 하며 영화에 참여한 정지소

다혜를 연기한 정지소는 영화 촬영 당시 20살로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이었다. 그런데 <기생충> 합류가 결정되자 어쩔 수 없이 자퇴를 신청하고 촬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학교생활과 영화 촬영을 병행하기 어려웠고, 학교는 언제든 들어갈 수 있지만 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놓칠수 없기 때문이었다. 당시 영화에 대한 모든것을 기밀로 해야 했기에 학교에는 봉준호 감독 작품에 들어간다고 말하기도 어려웠다고 한다. 결국 학창 생활과 맞바꾼 영화 출연이었던 셈이다.

6.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에서 조여정에게 한 깜짝 행동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이 확정되고 배우와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갈 때 눈치 빠른 사람들만 확인한 장면. 무대 맨 앞에 앉아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기생충>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는데, 하필 눈이 마주친 사람이 바로 조여정 이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조여정에게 다가가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하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고, 조여정이 흐뭇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화면에 찍혀 SNS상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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