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 시리즈, 컨저링에 이어 세계관 확장 예정
조회수 2020. 6. 1. 06:00 수정
최근 ‘컨저링’ 시리즈가 큰 히트를 치면서 다른 공포영화 시리즈들도 세계관 확장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인기 호러 시리즈의 ‘인시디어스’는 현재 4편까지 제작되었는데요. ‘인시디어스’는 ‘컨저링’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완 감독이 1, 2편의 연출을 맡은 바 있죠.
제작사는 또 다른 호러영화 시리즈인 ‘살인소설’과 ‘인시디어스’의 세계관 공유가 이루어질 것이라 밝혔습니다.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의 감독 애덤 로비텔은 최근 인터뷰에서 최근 꾸준히 보이고있는 호러영화 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로비텔은 “최근 들어 공포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극장에서 마블을 비롯한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들만을 상영하고, 중소 영화들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관객들은 블록버스터가 아닌 영화에 대한 갈증, 그리고 공포영화가 주는 자극적인 쾌감에 끌리고 있는거죠”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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