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보태야 할까요. 혐오로 가득한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과 나에게. 그 혐오 속에서 우리가 서로 연대하고 사랑하는 일이, 지구로 날아오는 소행성의 방향을 비틀고 표면을 깎듯 예전보다 나은 삶을 위한 우리의 최선이라는 것 외에는._전삼혜 『궤도의 밖에서, 나의 룸메이트에게』 작가의 말 pic.twitter.com/A6njsA0n2l
"온 힘을 다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용기가 기어코 만들어내는 것들. 한 줌 온기와도 같은 비망록의 마지막 장을 덮고 생각한다. 폭력과 혐오로 점철된 시대 속에서 조금은 세계를, 인간의 마음을 믿어보고 싶다고." _알라딘 소설 MD 권벼리#궤도의밖에서나의룸메이트에게 알라딘 '오늘의 책' 선정! pic.twitter.com/hrUTKZo1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