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어디까지 하나 싶은 천 번 저어 만드는 레시피

조회수 2020. 4. 24. 14:3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나태지옥에 한국인은 없을듯..
달고나 커피에 이어 1000번 주물러 만드는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소식에 가만있을 수 없는 1인이 도전해 봄!
먼저 우유들은 각각 지퍼백에 넣어 준비하는데
비닐이 터지면 등짝이 남아나질 않을 테니 이왕이면 튼튼한 지퍼백을 사용하는 걸 추천!
그리고 큰 지퍼백에 얼음과 굵은 소금을 3숟가락 정도 넉넉히 뿌려주고
얼음에 준비한 우유를 넣어 1000번 주무르면 되는데
세상... 얼음에 어는 건 우유가 아닌 제 손인 것 같습니다만;;
어쩔 수 없이 엄마 아들의 장갑을 몰래 끼고 와 마저 주물러 주니
세상 간단하게 홈메이드 우유 아이스크림 완성☆ ٩( ᐛ )و
일반 아이스크림처럼 달거나 부드럽지 않지만, 취향에 따라 연유를 넣거나 토핑을 올리면 더 맛있을 것 같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심심해하는 조카들이랑 같이 만든다면 더 좋을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얼음이 다 녹지 않아 집에 있던 콜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봤는데
완전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콜라 슬러시임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우유보다 콜라가 더 맛있음!
달고나 커피, 계란 오믈렛에 이어
1000번 주물러 먹는 아이스크림!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