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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 돈 아깝지 않게 먹는 법!

조회수 2020. 12. 31. 15: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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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감귤

감귤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을 까먹으며 쉬는 것이 바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하지만 감귤에 피는 곰팡이가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곰팡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보관 조건이 필요하다. 먼저 감귤은 보관온도 3~4℃, 습도 85~9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1℃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특히 곰팡이가 있는 감귤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고,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귤도 상하게 할 수 있다.

출처: pixabay



겨울이 제철인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그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이에 생식으로 많이 먹고 있지만,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 에서 생산되어 ‘가열조리용’ ‘익혀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굴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조리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노약자는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 굴국밥, 굴찜, 굴전 등으로 가열조리하여 먹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pixabay
복어

복어


복어는 겨울철이나 환절기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보통 복국, 복어회, 복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소비되고 있지만,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맹독을 가지고 있어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복어는 알(난소), 내장, 껍질, 피 등에 복어독이 함유되어 있고 어종에 따라 독을 가진 부위와 독성이 각각 달라 복어독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먹었을 경우 중독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특히 복어독은 열에 강해 조리과정에서 사라지지 않아, 가정에서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반드시 복어 조리 기능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음식점에서 안전하게 조리한 복어를 섭취해야 한다.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_2018_신미식_국내_대한민국_6556
과메기

과메기

꽁치나 청어를 건조하여 만든 과메기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가열하지 않고 먹기 때문에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고 보관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고, 남은 음식은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통풍 질환이 있다면 과메기에 들어 있는 퓨린 성분 때문에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하다.

출처: pixabay
딸기

딸기


재배 방식이 바뀐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 쉽게 맛볼 수 있는 대표 과일이 됐다.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딸기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비타민C,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물질은 스트레스나 지나친 신체 활동, 환경오염, 흡연 등으로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딸기는 껍질이 얇고 상하기 쉬워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 단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밀봉해서 보관할 때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내용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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