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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떨어질 때 꼭 해야 하는 내 차 점검 4가지

조회수 2020. 10. 26.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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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날씨, 몸 건강만큼이나 걱정되는 게 바로 차 건강인데요.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것을 대비해 점검해야 하는 내 차 항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차량관리 앱 마이클에서 꼭 필요한 내 차 점검 4가지를 쉽게 알려드릴게요!


1. 타이어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경고등

타이어는 자동차의 신발!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겨울철에는 더욱더 중요해지는 소모품입니다. 타이어 점검의 첫 번째는 타이어 공기압 점검입니다. 기온이 낮은 늦가을-겨울철에는 적정 공기압 대비 10~20% 정도 높게 유지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추운 날씨에는 공기의 부피가 수축해 정상 수준보다 10~20% 하락하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 점검 경고등이 뜰 수 있어요.

육안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도 점검해 주세요. 마모를 확인하면서 사이에 낀 돌멩이나 은행 열매 같은 이물질도 제거해 주세요. 이물질들이 차량 접지력을 약하게 하거나 타이어 파손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2. 히터 및 열선 점검

추운 날씨에 없어서는 안 될 히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점검해 주세요. 차 문을 모두 열고 여름철에는 작동시키지 않았던 히터를 켜 악취와 먼지를 날려주세요. 히터의 온도는 충분히 따뜻한지 송풍은 멈춤 없이 잘 작동되는지 미리 확인해보세요.

(좌)뒷유리 열선 작동 버튼 / (우)뒷유리 열선

히터를 점검하면서 뒷유리 열선도 점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겨울철 뒷유리에 낀 서리를 제거할 수 있는 뒷유리 열선은 사진의 버튼을 눌러 작동할 수 있는데요. 버튼을 누른 후 뒷유리 열선이 따뜻해지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최근 출시된 차종에는뒷유리 열선 버튼을 작동하면 사이드 미러 열선도 함께 작동하므로 사이드미러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3. 부동액 점검

부동액은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에 포함되는 액체입니다. 물과 부동액을 5:5로 혼합한 것이 냉각수이며, 겨울철 냉각수가 얼지 않게 어는점이 낮은 부동액을 물과 함께 섞어주는 것이죠. 

엔진룸을 열어 냉각수 탱크에 냉각수가 MIN과 MAX 사이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부족하면 보충이 필요하며, 보충 시에는 시동을 끄고 엔진 열이 충분히 식은 상태에서 점검 및 보충을 해주셔야 합니다.


4. 와이퍼/워셔액 점검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와 워셔액을 점검해 주세요. 와이퍼 고무날에 쌓인 먼지나 이물질을 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이나 스펀지로 닦아내고 물로 세척해 주세요. 청소 후에도 앞 유리에 와이퍼 자국이 남거나 잘 닦이지 않으면 고무날 교환을 권장 드립니다.

워셔액도 미리 보충해 주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워셔액으로 혼자서도 보충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가끔 워셔액 대신 물로 보충해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워셔액 대신 물을 보충할 경우 앞 유리의 먼지와 기름성분을 완벽하게 닦아내기 힘들고, 워셔액 탱크가 얼어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워셔액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차량관리,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기본적인 점검과 주기에 맞는 소모품 교체만 해주세요. 지금 마이클 앱으로 간편한 내 차 관리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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