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g의 몸짱남이 131kg의 뚱보가 되기까지..

조회수 2019. 7. 29. 13: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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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 영화계 단신뉴스 모음
1. <어벤져스:엔드게임> '뚱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변신 메이킹 공개

<어벤져스:엔드게임>이 VOD와 블루레이를 통해 2차 콘텐츠 출시를 앞두게 되면서 영화속 화제가 되었던 크리스 헴스워스의 '뚱토르' 분장 메이킹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장면은 향후 블루레이 타이틀을 통해 담겨질 장면이다.


24일 야후엔터테인먼트 뉴스를 통해 독점으로 공개된 메이킹 장면은 '토르'로 분장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40kg에 육박한 '뱃살' 실리콘 의상을 착용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등장했다. 평소 90~100kg의 체중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 의상 착용으로 무려 130~140kg의 체중 대가 된 셈이다.


문제의 실리콘 의상이 너무나 리얼한 탓인지 출렁거리는 순간까지 리얼하게 표현돼 실제 크리스 헴스워스의 살로 착각될 정도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당시 분장에 대해 "분장 장면을 즐겼지만, 실리콘이 너무나 무거운 탓에 확실히 나를 지치게 만들었다. 분장을 하고 세트장에 들어갈 때마다 팔과 발목에 무게 중심을 둬야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극 중 '인피니티워'의 타노스 핑거 사태의 여파로 죄책감을 느낀 토르는 고독과 절망의 여파로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되었다. 엄청난 살로 몸이 불게 된 토르는 그러한 캐릭터의 심경을 나타내기 위한 표현이었던 셈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 이번에는 '마블 페이즈 5'가 공개된다? D23 행사 주목!

마블 관련 뉴스를 전하는 MCU 코스믹은 27일 기사로 8월에 열릴 디즈니 스튜디오의 독점 행사인 'D23 엑스포'에서 마블스튜디오가 20~30분 정도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것이라 전하며, 이 프레젠테이션에는 마블 페이즈 5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최근에 진행된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마블 페이즈 4의 윤각이 드러났다면, 이번 행사는 다음 단계인 페이즈 5에 대한 계획이 담긴 셈이다.


현재 추측을 통해 전해지는 페이즈 5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블랙 팬서 2>, <캡틴 마블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로 모두다 페이즈 4 개봉 이후인 2022년에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로 코믹콘에서 제작중이라 전한 <판타스틱 4>, <엑스맨> 그리고 <미즈 마블>의 제작 여부 공개도 기대되는 사안 중 하나다.


사진=MCU 코스믹

3. 윌 스미스가 윌 스미스랑 싸운다? SF 대작 <제미니 맨> 메인 포스터 및 2차 예고편 공개

오는 10월, 전세계 개봉을 확정한 영화 <제미니 맨>이 드디어 2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제미니 맨>은 전설의 스파이 헨리(윌 스미스)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스파이에게 추격 당하면서 벌어지는 혼돈과 위험,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는 스파이 액션.


윌 스미스가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해 은퇴를 앞둔 전설의 스파이 헨리와 그의 DNA를 추출해 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헨리 주니어 역할을 모두해내 화제가 되었다. 공식 포스터에서는 현재의 윌 스미스와 CG 기술로 완성된 25살의 윌 스미스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가, 나를 노린다”는 문구와 함께 서로를 쳐다보고 있는 두 명의 똑같은 완벽한 스파이가 과연 어떤 추적과 펼칠지 기대감이 상승된다.

이번에 공개된 <제미니 맨> 2차 예고편에서는 윌 스미스의 남다른 1인 2역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전세계 최고의 스파이를 노리는 추격자이자 저격수가 바로 자신의 DNA를 추출한 젊은 스파이임을 알게 되는 헨리(윌 스미스)와 그를 처치하려는 완벽한 인간 비밀병기이자 그의 제미니 헨리 주니어(윌 스미스)의 본격 갈등이 대치된다.


왜 이들은 정부의 음모로 인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이들의 관계는 변할 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의심하지마”, “난 널 구해주려는 거야, 우리가 진짜 누군지”라는 대사는 관객들이 만약 이들이라면 어떻게 선택할 지 공감과 궁금증까지 전한다.


<브로크 백 마운틴>과 <라이프 오브 파이>로 두 번의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쥔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안 감독은 매 영화마다 새로운 장르와 연출 스타일에 도전을 하는 세계적인 베테랑 감독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거장 이안 감독이 새로운 흥행 전설을 만들고 있는 윌 스미스와 조우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아바타> 제작진과 세계적인 VFX기술력을 갖고 있는 웨타 스튜디오까지 합류, 새로운 액션과 캐릭터 비주얼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미니 맨>은 10월 전세계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우리 영화 볼래?: <제미니 맨> 2차 예고편

4. 클럽사장이 대한민국을 구하는 영화? 박해수 & 서예지의 <양자물리학> 공개

영화 <양자물리학>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독특한 비주얼의 런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양자물리학>은 정의로운 클럽 사장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을 모아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양자물리학>은 기존의 영화에서 조연 역할에 머물렀던 클럽 사장, 업계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직접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만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들이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권력에 소위 빅엿을 날리는 스토리는 현실에서 느낄 수 없었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남 일대 클럽에서 일어난 마약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정의로운 클럽 사장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과묵한 야구선수 ‘제혁’역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박해수가 맡았다. 그는 말발 하나로 밑바닥부터 사장까지 올라온 ‘이찬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오는 9월, 새로운 충무로 다크호스의 탄생을 알렸다.


드라마 [구해줘]에서 폭발적인 방언 연기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 서예지는 최고의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으로 출연하여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매 작품 깊은 내공이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아 온 김상호는 권력과 타협하지 않는 청렴 경찰 ‘박기헌’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여기에 김응수, 변희봉, 김영재, 이창훈 등 이름만으로 신뢰감을 전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양자물리학> 런칭 포스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이미지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약은 약사에게 마약 수사는 클럽 사장에게”라는 강렬한 카피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2종 포스터는 각각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테이블 위에 어지럽게 놓인 돈다발과 술잔, 마약은 영화 속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게 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강렬한 분홍색 약들 사이에 검정 약통이 놓인 포스터는 완벽히 대비되는 색감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양자물리학>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파티 사건이 발생하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다. 그러나 주요 참고인이 실종되면서 사건은 금세 묻혀가고 가장 먼저 사건을 제보했던 클럽 사장 ‘이찬우’는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됐음을 눈치채고 업계 에이스들을 모아 사건을 직접 파헤치기로 한다.


사진=(주)메리크리스마스


5. 정이품소나무 일화를 조진웅이 만들었어? <광대들:풍문조작단> 예고편 공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차 예고편은 “우리는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소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덕호’(조진웅)를 필두로, 광대패 5인방이 본격적으로 풍문을 조작하기 위해 작전을 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임금이 탄 가마가 행차할 때 길을 막던 소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들어올려 길을 터주고, 이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 사람들로부터 이야기가 부풀리고 더해져 순식간에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하지만 ‘조선을 발칵 뒤집은 소문 바로 우리 손 안에 있소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사람들의 눈을 속여 남몰래 뒤에서 소나무 가지를 힘겹게 당기고 있는 광대패의 모습은 유쾌한 반전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손현주)는 뛰어난 연기력과 입담을 가진 리더 ‘덕호’, 기계장치에 능통한 기술 담당 ‘홍칠’(고창석), 온갖 소리를 만들어내는 음향 담당 ‘근덕’(김슬기), 극사실적 화풍의 미술 담당 ‘진상’(윤박), 줄타기와 묘기에 능숙한 재주 담당 ‘팔풍’(김민석)까지 각기 다른 재능을 지닌 5인의 광대패를 섭외해 ‘세조’(박희순)의 미담을 만들기 위한 거대한 판을 기획하고, “귀신이 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야 할 것이야”라는 ‘한명회’의 명에 따라 이들은 기상천외한 방법을 총동원한다.


사람들의 눈을 현혹해 민심을 뒤흔들고 풍문을 조작하는 광대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조선의 역사를 뒤바꿀 그들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8월 21일 개봉한다. 

-줄거리-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 5인방. 어느 날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는다. 광대패의 리더 ‘덕호’와 무리들은 목숨을 걸고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놀라운 판을 짜기 시작하는데…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영화사 심플렉스


우리 영화 볼래?: <광대들: 풍문조작단> 2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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