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리 심해졌다면?" 몸이 보내는 살찌는 신호 3

조회수 2021. 6. 30. 10:0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매우 작은 폰트
작은 폰트
보통 폰트
큰 폰트
매우 큰 폰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닫기

갑자기 살이 찌기 전,
내 몸이 보내는 신호는 무엇일까요?

갑자기 살이 찌기 전,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공급되면 피부와 장기 사이에 축적되며 신호를 보내기 때문인데요. 만일 아래 3가지 신호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겉살이 쪘거나, 찌기 직전의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신호를 모르고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살 찌는 신호3”

신호[1] 코골이가 심해져요!

만일 코골이가 갑자기 심해졌다면 이는 숨을 쉴 때 기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였다는 신호인데요. 몸에 살이 찌면 목 두께도 두꺼워지지만, 겉으로만 살이 찌는 게 아니라 목 안에 있는 기도 주변에도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즉 지방이 쌓이면서 기도를 누르게 되면, 좁아진 기도의 공간을 통해 공기의 떨림이 심해져 코골이로 이어지게 됩니다. 코골이가 심해질 경우, 수면 장애를 겪을 뿐만 아니라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일시적인 호흡 중단을 겪을 수도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신호[2] 겨드랑이 땀 냄새가 독해져요!

우리 몸의 땀은 전신에 분포되어 있는 땀샘에서 분비되며, 99%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무색, 무취입니다. 하지만 땀샘 주변에 있는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와 각질층의 지질과 결합하면 악취를 풍기게 되는데요.

특히 동물성 지방 위주의 식사를 즐길 경우, 피지선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져 악취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냄새가 심해졌다면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식품, 편의점 도시락, 튀김류, 과자, 술 등의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호[3] 음식을 먹을 때
혀나 볼살을 자주 깨물어요!

음식을 먹을 때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혀나 볼살을 자주 깨물게 된다면 이는 혀는 물론이고 심부볼의 지방이 늘어났다는 신호입니다. 심부볼은 흔히 말하는 볼살 피부 깊숙이 자리한 지방 주머니를 말하는데요.

살이 갑자기 찔 경우, 심부볼의 지방 주머니도 함께 커지며 음식을 섭취할 때 혀나 볼살을 자주 깨물게 됩니다. 평소보다 혀나 볼살을 깨무는 빈도가 높아졌다면 식단 관리를 통해 급격히 찐 살을 관리하는 게 좋습니다.

무려 50kg 감량 후, 10년간 유지 중인
권미진의 다이어트 Q&A

Q1. 가족들을 보살피면서도 식단 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따로 차린다는 생각보다 같이 먹는 메뉴로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으면 돼요. 예를 들어 칼칼한 장칼국수를 만들 때 밀가루 대신 두부면으로, 김밥을 만들 때 흰밥 대신 메밀면으로 사용하면 저칼로리 별미가 만들어져요.

Q2. 저녁 6시 이후로 금식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녁 6시 이후 금식은 다이어트의 불문율이지만 이건 11시쯤 잠드는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진 거예요. 잠들기 전 5시간을 기준으로 정해보세요. 레몬이나 오렌지, 자몽 등의 새콤한 과즙을 첨가해 얼려둔 얼음을 드시면 식욕을 없애는데 도움이 돼요.

Q3. 요요 없이 건강한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들은 모두 요요 현상을 겪을 거예요.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도 싫은데 그 이상 늘어나기까지 하니 허무하죠. 다시 일반식을 하면 체중이 증가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이제부터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는 당연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안전한 요요 범위 +5kg 안에서 조절해보세요.

10년째 50kg 감량을 유지하는
저만의 다이어트 식단은요?

권미진이 직접 먹고, 감량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본 레시피는 <유지어터 권미진의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에서 발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