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이 밝힌 유튜브 수익 얼마?
래퍼 마미손이 유튜브 수익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미손의 유튜브 채널은
13일 현재 구독자가
48만 명을 넘었고
'소년점프'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3216만 회에 달하는데요.
소년점프 뮤직비디오는
수능 당시 마미손이 영상을
잠시 막아둘 정도로
중독성이 강해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회수가
꾸준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마미손의 수익
대체 얼마일까요?
마미손은 지난주
수익을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첫 영상인 소년점프를 등록한 게
9월 14일이고
한 달 동안 광고를 걸지 않아
지금까지 조회수 3300만 중
1300만 정도는 누락됐다고 합니다
나머지 약 2000만 회로 얻은 이익은
14639달러(한화 1629만 2800원)로
1700만원 정도입니다.
마미손의 깜작 폭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바로 '소년점프'로 얻은
돈과 명예를
팬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인데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이라는 경험을
팬들에게 주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1700만원은 충분하지 않아
더러운 자본주의의 힘을 빌리겠다며
여행 예약회사인 '클룩'이라는
회사를 소개하자
클룩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죠.
이처럼 화제를 몰고다니는
마미손은 지난달 종영한
Mnet의 힙합서바이벌 '쇼미더머니777'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인데요.
핑크색 복면을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지만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로
일찍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유튜브 채널을 열었습니다.
익숙한 목소리와
복면을 써도 어쩐지 낯익은 얼굴에
래퍼 '매드 클라운'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지만
본인은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정체불명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마미손.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됩니다.
류혜경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