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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인정한 겨울철 수분템! 올 겨울에도 돌아온 수분만랩 스킨케어

조회수 2021. 1. 11. 11: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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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건조 겨울 시즌 필수 보습템 5종

라네즈의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수면팩은 답답해서 잘 못 쓰는 에디터가 유일하게 쓰고 있던 나이트 케어 마스크예요. 이미 추천템으로 자주 언급했던 제품을 다시 꺼낸 이유는 이번에 워터슬리핑 마스크 EX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는 소식 때문! 업그레이드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스쿠알란 성분이 추가됐는데요~ 기존 제품보다 피부 방어력과 수분력이 강화됐다고! 마스크 때문에 지난겨울보다 피부가 더 건조해졌는데 업그레이드 소식을 듣고 바로 사용해봤어요~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용해물 함유

에디터가 겨울만 되면 다시 찾게 된 이유가 바로 가벼운 제형 때문이에요~ 나이트 케어용인데도 답답함이 전혀 없고 흡수도 빨라서 베개에 묻는 일이 없거든요. 야근한 날은 피곤해서 스킨케어를 대충 했더니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서 피부 각질이 심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는 단독으로 발라도 충분히 촉촉했어요! 5초 만에 나이트 케어가 끝나는 것도 정말 좋았지만 입 주변의 건조함도 일주일 만에 깨끗하게 잠재워주고 다음날 아침에는 숙면한 듯 화사한 피부로 만들어 정말 만족했답니다. EWG 그린 등급에 순한 저자극 포뮬러라 건조해서 민감해진 피부에 발라도 안심이에요.



계절이 달라지면 가장 먼저 바꾸는 스킨케어 제품이 앰플이에요. 온도가 내려가니 앰플 단계에서부터 보습 케어를 하지 않으면 굉장히 땅기더라고요~ 가벼운 워터 타입 수분 앰플을 사용하다가 가을이 되면서 쫀득한 앰플 타입을 찾다가 발견한 허니 글로우 앰플! 사무실 창이 열리지 않는 타입이라 굉장히 건조하거든요. 아침에 바를 만한 수분감 높은 탄력 앰플을 못 찾고 있었는데 허니 글로우 앰플이 딱 찾던 제형이었어요.

얼굴 전체에 도포하면 오일로 코팅한 것처럼 오일광이 돌아요~ 발랐을 때만 순간적으로 광이 올라오는 게 아니라 하루 종일 유지되더라고요. 오래 일하다 보면 피부가 푸석해져서 눈 밑도 퀭해 보였는데 허니 글로우 앰플을 바르고부터는 얼굴이 훨씬 생기 있어 보여요. 약간의 끈적임이 있지만 그만큼 보습력이 높고 광도 예쁘게 돌아서 허니 글로우 앰플을 바른 날은 베이스를 가볍게 톤업 크림 정도만 발라줘요. 바쁜 아침에 수분과 탄력을 함께 케어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피부과 의사 인터뷰를 하면서 요즘같이 춥고 마스크까지 장시간 써야 할 땐 피부 장벽 케어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선택한 제품이 피부 장벽 케어 성분이 함유된 트릭세라 로션이에요. 72시간 보습력 테스트를 완료한데다 *특허 성분 셀렉티오즈를 함유해 피부 장벽 강화는 물론 건조함 때문에 생긴 가려움증도 완화해 줘요. 얼굴과 몸 전체에 사용할 수 있고, 건성 피부뿐만 아니라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이라 온 가족이 공유할 수 있어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특허번호: EP 1682158 B9



아벤느 트릭세라 로션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베이스 전 단계에 바르는 제품으로도 유명한데요! 직접 바르고 화장을 해보니 프라이머 바른 것 같이 베이스 밀착력이 확실히 높아지더라고요. 피부 장벽 케어 제품들은 아무래도 사용감이 무겁고 끈적임이 많은 편일 수밖에 없는데 트릭세라는 딱 로션 정도의 묽기에 흡수력도 빠르고 굉장히 가벼워서 좋았어요. 끈적이지 않아서 외출 전에 바르기 좋아요. 얼굴이랑 손이나 몸에 생각날 때마다 수시로 바르고 있어요.



미스트는 화장 후 건조함이 느껴질 때 쓸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 수분이 오래 유지되는 제품으로 찾았어요. 폴링 인투 더 로즈 미스트에는 장미꽃 오일이 담겨 있어서 오래도록 수분 광채를 선사해요.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은 녹차수를 베이스로 아르간커넬 오일, 호호바씨 오일 등 여러 천연 오일을 담은 보습 더해 토너와 세럼을 바른 듯한 효과가 있다고! pH5.39 약산성에 유기농 화장품 인증, 알레르기 유발 성분 무첨가로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점심 먹고 한두 시간 후가 되면 얼굴이 굉장히 땅기기 시작해요. 가습기를 켜도 넓은 사무실을 다 커버하지 못해서 그런지 사무실이 정말 건조하더라고요. 그래서 오후에 폴링 인투더 로즈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줬는데요. 오일이 담겨 있는데도 번들거림 없이 산뜻했어요. 미스트를 더 보습감 있게 쓰려면 얼굴이 젖을 정도로 충분히 뿌리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화장도 무너지지 않고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어요. 폴링 인투 더 로즈는 은은한 장미향도 좋고 순해서 수시로 뿌려주면 잠도 깨고 리프레시 되는 느낌이에요.



올겨울엔 보습력이 높고 향이 좋은 제품으로 네츄럴리즘 데일리 라벤더 바디 버터로 골랐어요. 자연 유래 성분 99.3%에 유기농 인증 성분 79.15%라 마음에 들었고 시어버터와 식물성 오일 추출물이 함유된 고보습 보디 버터인데도 흡수력이 빠른 가벼운 제형이에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라벤더 향인데요~ 심신 안정과 불면증에 좋은 라벤더 오일을 함유해서 몸 전체에 바른 후 침대에 누우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숙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과잉 피지와 각질을 관리해 지성 피부 때문에 몸에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지성 피부에도 좋아요.



라벤더 바디 버터는 처음 쓰자마자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끈적임이 전혀 없는데다 흡수도 빠르고 풍부한 라벤더 향에 푹 빠졌답니다! 라벤더 침대에 누워 있으면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기분도 좋고 잠도 잘 오는 것 같았어요. 보디 크림은 보습력과 사용감도 중요하지만 향을 가장 신경 써서 고르는데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든 향을 찾은 것 같아요. 게다가 유기농 천연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더 좋았고요. 사용감도 좋고 향이 좋아서 올겨울뿐만 아니라 봄, 여름까지 꾸준히 애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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