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스타그램으로 인생작 쓴 남자들( ※염장주의)
조회수 2019. 5. 26. 09:30 수정
By. 뉴스에이드 김가영
남의 연애가 이렇게 재밌다니.
#럽스타그램 염탐으로 간접 심쿵 중이다. 세상 스윗한 '남의 남친'으로 대리만족이 될 줄이야.
'나' 같은 관찰자? 한 둘이 아니다. 그 덕에 이 럽스타그래머들이 스타 대열에 올랐다.
연애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한 a.k.a 사랑꾼. 김재우, 제이쓴, 김민기가 대표적 인물이다.
♡ 김재우
'유남생'이 인생캐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웬일. 사랑하더니 팔자가 폈다. 아내와 일상을 업로드했을 뿐인데 반응이 이렇게 뜨거우니.
평범한 커플샷? 천만의 말씀.
김재우가 타자 몇 자 치면 '개콘' 보다 웃긴 코너가 된다. 아내에게 생일빵이라니. 아내가 시켜서 올리는 사진이라니. 마냥 '달달' 하진 않기에 더 사랑받은 김재우 표 #럽스타그램이다.
♡ 제이쓴
아내 저격수냐, 사랑꾼이냐.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하며 개그감까지 이어받은 제이쓴. 홍현희의 레전드 짤을 생성시키며 떠오르는 사랑꾼으로 자리 잡았다.
늘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아내의 굴욕 영상을 담는 제이쓴. 웃기게? 놉! 귀엽게! 바라보는 제이쓴의 통쾌 웃음 브금까지. 이 부부가 사랑 받는 비결이다.
♡ 김민기
"어제보다 더 사랑해"라는 고백이라니. 진짜 LOVE를 하기 위해 태어난 남자가 아닐까. 9년 열애 그리고 결혼. 올해 10년 된 부부 홍윤화와 김민기다.
항상 홍윤화에게 "귀여워", "예뻐", "사랑해"라는 말을 달고 사는 남자 김민기. 홍윤화의, 홍윤화에 의해, 홍윤화를 위한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다.
10년 동안 이렇게 한결같은 남자? 어디에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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