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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공조'아역 박민하, 사격선수로 근황전해

조회수 2019. 8. 2.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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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아역배우들 근황 1부

그동안 다뤄온 할리우드 아역들에 이어 2000년대 중반 한국 영화를 빛내온 추억의 아역 배우들의 근황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이제는 총쏘는(?) 중학생! <감기>,<공조>의 박민하
영화 <감기> (2013)

2007년생으로 현재 만 12살.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로 유명한 박민하는 예능을 통해 데뷔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다가 2011년 TV 드라마를 통해 정식 아역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무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다 2013년 김성수 감독의 재난 영화 <감기>에서 수애의 딸로 출연해 공포의 바이러스 재앙이 가져다주는 공포를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당시 수애를 포함해 장혁,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등 쟁쟁한 성인 배우들 사이에서 나름의 존재감을 빛낸것이다.

영화 <공조> (2017)

그리고 4년 후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에서 유해진 가족의 막내딸로 출연하며 변함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는 연기활동을 쉬고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며 연예 활동을 지속하는 중이며 '박민하 FUNPARK' 이라는 유튜브 채널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간간히 근황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최근 인스타그햄을 통해 전혀 의외의 근황을 전하게 되었는데, 8월 1일부터 6일까지 전북 임실에서 개최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한 계기로 사격을 접했고, 이후 사격이 취미가 되면서 사격대회에 나가 일취월장의 성적을 기록중이라 한다. 

현재 박민하 양이 출전 중인 종목은 공기소총 10m로 연기, 예능 외에도 스포츠에까지 진출 분야를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 <효자동 이발사>, <괴물>, <국가대표>의 천재아역 이재응
영화 <효자동 이발사> (2014)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8살이 되었다. 2001년부터 드라마 아역으로 출연하다가 <살인의 추억>, <선생 김봉두>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다 2004년 <효자동 이발사>에서 송강호의 아들 성낙안으로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된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2004)
영화 <사랑해, 말순씨> (2005)
영화 <괴물> (2006)
영화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2013)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한 근황

이후 <꽃피는 봄이 오면>, <사랑해, 말순씨>에도 주연으로 출연해 최민식, 문소리 등 쟁쟁한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다 천만 관객 흥행신화 <괴물>과 하정우, 성동일, 김동욱, 최재환, 김지석과 함께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활약하면 흥행 아역 배우로서 명성을 높이게 된다.


하지만 <국가대표> 이후 활동이 뜸하다 2013년 독립영화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로 반항기 가득한 십 대로 출연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작품활동을 하지않아 한동안 잊혀진 배우로 알려지는듯 싶었다.


그러다 얼마 전 방영된 JTBC '방구석 1열'을 통해 근황이 전해졌다. 아역 시절의 앳됨이 담겨진 미소는 여전했으나, 아역 시절과 달라진 늠름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건국대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작품활동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지 않아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3. <안녕, 형아>의 아역에서 훈남으로 성장한 박지빈
영화 <안녕,형아>(2005)
영화 <다시,봄>(2018)

1995년생으로 현재 만 24살. 2003년 TV 드라마를 통해 데뷔하다 <가족>, <안녕, 형아> 등의 영화서 귀여운 아역 캐릭터로 출연하며 국민아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아역 주연으로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펭귄-위대한 모험>, <키리쿠, 키리쿠>, <샬롯의 거미줄>과 같은 어린이 작품의 더빙으로 출연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영화 외에도 <이산>,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등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박지빈은 청소년기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며 전문 연기자로서 성장하다 2013년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을 쉬게된다. 



20살에 군대에 입대해 2년 후 제대해 훈훈한 미남 배우로서의 근황을 전하게 된다. 2018년 영화 <다시, 봄>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4. <선생, 김봉두>의 아역에서 <죄많은 소녀>, <어린 의뢰인>의 유망주로 이 봄
JTBC '방구석1열'에 소개된 <선생, 김봉두>의 이 봄
현재의 이 봄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으로 29살이다. 2003년 차승원 주연의 <선생,김봉두>의 주연으로 출연한 것이 데뷔작이 되었고, 한동안 학업 생활에 열중하다 2014년 영화 <소녀괴담>을 통해 성인 배우로 데뷔하게 된다. 

영화 <착한아이> (2006)
영화 <죄 많은 소녀>(2018)
드라마 <은주의 방>의 동료배우 류혜영과 함께

이후 지속적으로 독립영화와 <뷰티 인사이드>, <시산이탈자> 등의 영화의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18년 전여빈,고원희,전소니와 함께 출연한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주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된다. 최근 개봉한 <어린 의뢰인>의 담임 선생님역으로 출연했으며, TV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은주의 방>에 출연하며 서서히 주연 자리를 꿰차며 영화, 드라마 분야의 유망주로 떠오르게 되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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