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신현빈을 공포에 빠뜨린 전도연의 살벌한 한마디

조회수 2022. 8. 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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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MI

1.<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 신현빈도 놀란 전도연의 아무렇지 않은듯한 섬뜩한 연기

-가게 사장인 연희(전도연)의 말을 듣고 남편(김준한)을 처리한 미란(신현빈). 이후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갖고 연희를 찾아와 감사의 표시를 하다가 그만 마취당해 묶여이다가 끔찍한 최후를 맡게 된다.

-이 장면에서 전도연이 마취에서 막 깨어난 신현빈을 향해

깼어?"

라고 아무렇지 않은듯 연기하는데, 신현빈은 그 모습에서 왠지모를 섬뜩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마치 그때 전도연의 손에는 절단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신현빈을 묶은 밧줄이 진짜로 꽉 묶여진 탓에 신현빈은 아등바등 최선을 다해 움직였는데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제작진이 밧줄을 꽉 묶었던 것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감독
김용훈
출연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신현빈, 정만식, 진경, 정가람, 김준한, 박지환, 허동원, 배진웅, 조재완, 심소영, 이이담
평점
6.9

2.<살인자의 기억법> - 설경구가 촬영하다 기절할뻔 했던 장면

-태주가 자고 있는 병수를 찾아와 케이블 타이로 병수의 팔과 목을 묶어 버리며 조롱하는 장면. 

-당시 설경구는 배역을 위해 살을 뺀 상태여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팔은 케이블 타이로 묶이고 목은 밧줄에 조여진 상태인데, 설경구가 열정 넘치는 연기를 과하게 펼쳐서 실제로 밧줄에 목이 조여 기절할뻔했다고 한다. 

살인자의 기억법
감독
원신연
출연
설경구, 김남길, 설현, 오달수, 황석정, 정인겸, 신기준, 장진영, 신린아, 김혜윤, 최유송, 김정영, 박광재, 강한샘, 장정윤, 강동우, 이재익, 최혜정, 이새로미, 신연미, 황인준, 이태형, 성창호, 정지우
평점
7.0

3.<박쥐> - 아슬아슬한 김옥빈의 신하균 입 니퍼 장면의 비밀

김옥빈이 입을 벌리고 자는 신하균의 입에 니퍼를 갖다 대다가 빼며 분노를 표현하던 아슬아슬한 장면은 실제 촬영에서 김옥빈이 플라스틱 손잡이만 들게 했고, 앞부분의 날은 CG로 표현한 '안전한 촬영장면'이었다. 근데 실제 촬영할때 김옥빈이 실제로 신하균의 입을 플라스틱 손잡이로 건드려 약간의 상처를 입었다. 

박쥐
감독
박찬욱
출연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 김해숙, 박인환, 송영창, 오달수, 최희진, 서동수, 이화룡, 라미란, 에릭 에보니, 온다틸레 필레, 최종률, 구용완, 황우슬혜, 메르세데스 카브랄, 한철우, 김희옥, 김태희, 손종학, 조덕제, 조문의, 정태원
평점
5.5

4.<설국열차> - 사실은 프랑스에서 먼저 만들려 했던 이 영화

-1986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원작은 당시에도 큰 센세이션을 불러왔고, 1990년대 중반쯤 프랑스의 한 영화감독이 영화화를 위해 판권을 사기까지 했다. 

-하지만 당시 감독과 프로듀서가 영화화 과정에서 크게 충돌했고, 그로 인해 영화화가 무산돼 판권이 풀리게 된다.

-결국 이 만화의 가치를 알아본 이는 지구 반대편의 나라 대한민국의 봉준호 였으니…너무 뜻밖의 인물이 제안해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시키자 작가인 뱅자맹 르그랑은 

이 만화의 판권은 당신에게 갈 운명이었다!"

라며 감동했다고 한다. 

5.<마더> - 김혜자의 관광버스 춤 장면에 사용한 음악은 재즈?

당시 춤 장면의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단 한 번도 고속버스 춤을 본 적이 없었다는 김혜자를 위해 감독과 제작부가 함께 버스에 타 아줌마들의 관광버스 춤을 보게 해 이 춤을 습득하고 적응하도록 했다. 그런데 오프닝의 춤 장면을 찍을 때 사용한 음악은 <화양연화>에 등장했던 냇 킹 콜의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as quizas quizas)' 였으며, 제작진은 그 음악에 맞춰 김혜자에게 

선생님, 돌아, 돌아! 뒤로 도시고, 손 올리고! 발 올리고, 겨드랑이 털 뽑기!"

등 관광버스 춤 용어를 외치며 동작을 유도했다고 한다.

마더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전미선, 송새벽, 이영석, 문희라, 천우희, 김병순, 여무영, 정영기, 고규필, 이미도, 김진구, 김홍집, 민경진, 조경숙, 박명신, 윤영걸, 권병길, 권범택, 하덕성, 염동헌, 이정은, 임근아, 황영희, 김미준, 홍경연, 김태완, 유인수, 조문의, 곽도원, 이대현, 윤혜진, 임성미, 김정욱, 이승현, 신영식
평점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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