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와 분쟁 중인 스칼렛 요한슨에게 전해진 놀라운 희소식

조회수 2021. 8. 19. 17: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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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아들 출산 및 웨슨 앤더슨 감독 영화 출연 확정!

디즈니와 <블랙 위도우> 출연료 관련 소송을 벌이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인 현지 시각으로 18일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8/18일 요한슨의 남편 콜린 조스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아들 출산 사실을 알린 가운데 요한슨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한슨은 2014년 전남편 로메인 도리악 사이에 딸 로즈를 출산한 바 있어 1남 1녀의 자녀를 갖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16일 할리우드 리포터는 기사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이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제목 미정으로 얼마 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마고 로비가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로서 두 톱스타가 한 스크린에서 출연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는 웨스 앤더슨과 인연이 깊은 빌 머레이,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제이슨 슈왈츠먼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톰 행크스, 로퍼트 프렌드까지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역대 최고의 화려한 캐스팅을 기대하게 했다.

영화는 8월 말 스페인 남동쪽의 작은 마을에서 촬영할 것으로 알려져서 요한슨은 몸이 회복되는 대로 바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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