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좀 꺼줘" 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가족에게
"불 좀 꺼줘" 라는 부탁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애꿎은 가족을 귀찮게 하지
않고도 누워서 불을 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불 켜고/꺼준다,
블루투스 스위치!
기존에 스마트 LED를 사용하고 있거나
추가로 설치하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블루투스 스위치'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블루투스 스위치는 스마트 기기나
리모컨을 이용해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위치는 기존 스위치 위에
탈부착할 수 있도록 붙여서 사용합니다.
ON/OFF 를 작동하면
내장된 핀이 돌출되어 스위치를
밀어 켜거나 꺼주는 방식입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은
예약기능도 있어서 자거나 일어날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스위치를 눌러주기도 합니다.
가격대는 3~4만원 내외입니다.
후기를 살펴보았을 때
불을 켜거나 끄러 가는 수고로움이
줄어들어 움직이기 귀찮은 여름이나
이불 속이 좋은 겨울에도 편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점을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스마트 스위치는 3~5시간 충전에
2~4달 정도 사용이 가능한데,
소음에 민감한 사람은 모터가 작게
돌아가는 소리나 스위치를 누르는 소음이
조금 거슬리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조명 자체가 똑똑하다,
스마트 LED!
한편 스마트 기기로 조명 자체를
작동할 수 있는 스마트 LED도 있습니다.
스마트 LED는 제조사가 다양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한데요.
여러 제조사에서 만들다보니
제품의 호환이 제한적이라
여러 LED 조명을 사용할 경우
한 가지 어플이 아닌 여러 어플을 설치하고
이용해야 하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한 어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후기들을 종합해보았을 때,
스마트 LED는 편리하지만
초기비용 발생이 부담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전구를 교체해야 하고,
LED 전구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일반 전구(5,000원 대)보다
보통 4배(20,000원 대) 이상의
가격으로 비교적 비싸기 때문입니다.
즉 가격적인 측면에서 고려했을 때는
블루투스 스위치가 더 좋고,
여러 조명을 스마트폰 하나로
조작하고 싶다면 스마트 LED가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손짓 한번이면 끝!
아직도 '이것'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