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제작진이 박은빈 다음으로 간곡하게 캐스팅 요청한 톱스타

드라마 TMI

-드라마 9부 '피리부는 사나이' 에피소드에는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 직업이라는 방구뽕 이라는 캐릭터가 출연한다. 놀랍게도 이 캐릭터를 연기한 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구교환이다.

-구교환은 이제 막 40대 초반인데 극중 방구뽕의 나이는 26살이다. 그럼에도 캐릭터의 4차원적인 모습 덕분에 잘 어울렸다는 반응이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구교환의 출연은 정말 간곡한 섭외끝에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대본을 읽는 순간 '이 역할은 도대체 할 수 있단 말인가'오랫동안 고민했고, 그러다 문득 떠올린 이름이 구교환 이었다.

-하지만 구교환의 명성이 과거에 비해 커진데다, 단 일회성으로 출연하기에는 아까운 배우였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간곡한 섭외끝에 성사되어서 너무나 고마웠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화양시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하지만 누가봐도 이 사건의 실제 배경은 과거의 화성시다.

-젊은 여성들이 연쇄적으로 살해당하는 사건, 그리고 화성과 안양을 섞은 듯한 네이밍, 그리고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난 시기가 1986년 이고, 드라마의 배경이 1985년 인것을 생각해 본다면 화성시와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했다.

-<응답하라 1994>가 종영되었을때 신원호 PD는 더이상의 '응답하라' 시리즈가 없다고 공언했었다.

-하지만 이후 기사를 통해

아직 차기작에 관한 구체적인 구상은 나오지 않았으며 새로운 작품으로 갈지 응답하라 시즌3로 갈지는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게 없다"

고 말했다.

-그러다 한 신문사의 보도를 통해 <응답하라 1988> 이라는 드라마가 구상중이라는 기사가 나왔고, 성동일과 이일화가 부부로 또 캐스팅되면서 사실상 새로운 <응답하라>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다.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가 크게 히트하게 되면서 시즌2 제작소식이 루머를 통해서만 전해졌는데, 그러다가 올해 시즌2,3 제작 소식이 확정되었다.

-이전 시즌1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이 기회가 된다면 원작 웹툰에 등장하는 후반부 크리쳐를 구현하고 싶다고 언급한바 있어서 이번 새로운 시즌에는 1편에 나오지 않은 원작 후반부 시리즈에 나오는 괴물과 크리쳐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래는 원빈이 이 드라마로 약 10년 만에 배우로서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이를 고사하여 불발되었다. 기사를 통해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내용이 전해져서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고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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